팰월드 플레이일지 3부.

 

이번 24년 6월 27일.

0.3.1 업데이트가 있었다.

 

 

 

 

 

 

 

 

오랜만에 업데이트가 되었건만

한국사람이 차별받는건 여전하다.

 

정식되면 좀 나아지겠지...

 

 

 

 

 

 

 

 

제트래곤타고 신규지역으로 이동하던 중

운석 낙하 이벤트 발생!

 

 

이번에 새로 나온 자원이라고 한다.

지구에서도 운철석이 굉장하다고 하던데...

 

 

 

 

 

 

 

 

일단 운석이 어디 떨어졌는지는 모르겠고

신규지역 벚꽃 섬에 도착했다.

 

트레일러도 그렇고 뭔가 일본일본스러운 느낌이 든다.

 

 

 

 

 

 

 

 

 

커다란 버섯이 인상적인 곳이다.

 

 

 

 

 

 

 

 

 

안개 늪지 지역 도착.

 

 

 

 

 

 

 

 

 

미지 생물과의 조우!

죽어!

 

 

 

 

 

 

 

 

어둠을 밝혀주는 불꽃 밤비의 모습.

 

레벨 상한이 55가 되어서 이제 만렙이 아니게 되었다.

 

 

 

 

 

 

 

 

 

 

지도를 펼쳐드니 운석 낙하 예상 지역이 뜬다.

 

 

 

 

 

 

 

 

 

 

 

 

어, 뭐지? 새로운 스킬인가?

 

 

 

 

 

 

 

으악! 파괴광선은 그만둬!

 

 

 

 

 

 

 

 

이번 업데이트로 불꽃 밤비가 고장나서

빙천마를 꺼내 개구리를 학살하는 모습.

 

고장난 내용: 계속 적 앞에서 앞으로 갔다가 뒤로갔다가 점프를 반복하여 공격을 못함.

 

 

 

 

 

 

 

 

 

 

보스급을 그대로 사용하는거라

듬직해서 마음에 든다.

 

 

 

 

 

 

 

 

머쉬 드래곤 사이로 운석이 보인다.

 

사실 아까 파괴광선쏘고 난리났던 곳에

운석이 있었었다.

 

밤이라서 몰라 본 듯...

 

 

 

 

 

 

 

 

몰라봐서 미안하지만,

일단 곡괭이를 들고 캔다!

 

 

 

 

 

 

 

 

 

 

운석 파면은 이제 제겁니다.

 

 

 

 

 

 

 

 

 

새로나온 원유 스팟의 모습.

 

우연히 도착한 장소에 원유 스팟 2개가 있다.

채굴장 해체하고 이곳에 새로 짓기로 결정.

 

 

 

 

 

 

지도의 까만 동그래미가 다 원유 스팟.

 

참고로 2개짜리 원유 스팟은 맨 오른쪽 검은 점이다.

(플레이어가 있는 곳은 다른 곳이다)

 

 

 

 

 

 

 

오랜만에 빙천마 타고 높은 곳을 활강하다가...

 

 

 

 

 

 

 

 

 

나의 애마 윈드디어로 바꿈.

 

빙천마는 전투용으로는 쓸만한데,

타고 다니기는 좀...

 

 

 

 

 

 

 

 

와, 야생 페스키도 있네?

 

저거 금지된 구역에만 나와서 잡기 힘든건데.

(보스 페스키 제외)

 

 

 

 

 

 

 

 

 

 

 

 

 

오오, 도장찍기 포레스키도 있다.

 

 

 

 

 

 

 

 

 

 

 

그리고 핑크 도룡뇽...이 아니고

천도뇽 발견!

 

 

 

 

 

 

 

 

계속 안쪽으로 들어가니

벚꽃 지역에 도달했다.

 

 

 

 

 

 

 

 

 

신규 보스가 사는 탑.

 

보스전은 재미없다.

딴데 가야겠다.

 

 

 

 

 

 

 

 

 

 

 

아주 일본을 만들어놨네.

 

 

 

 

 

 

 

 

 

 

 

배경은 좋네.

 

 

 

 

 

 

 

 

 

의외로 여러 기후가 모여있는 듯한 섬의 모습.

여긴 사막인가...

 

 

 

 

 

 

 

 

 

 

아르마딜로 같은 애들도 있네?

 

 

 

 

 

 

 

 

 

 

아누비스 석상. 넌 왜 여깄어?

 

 

 

 

 

 

 

 

 

 

거점에 돌아오니까

쿠룰리스 또 찾으래요.

 

만렙이 10에서 2나 더 오른 듯.

 

 

 

 

 

 

 

 

 

어? 파쇄기가 영혼도 생성했던가?

 

기억이 가물가물...

 

 

 

 

 

 

 

 

 

 

어서 어서 만들어!

 

 

이번 업데이트로 아누비스 채광우선 버그가 고쳐졌습니다.

이제 수작업시키면 채광 중단하고 바로와서 만들게 됨.

 

마도리카 부동산2

공식 한글 지원.

 

아쉽게도 1편은 한글이 아니다.

 

옵션이 게임상에 상시 표시되어있는게 특징.

.

전체화면을 하려면 Alt + 엔터.

(거의 대부분 게임에 먹히는 마법의 키 조합)

 

 

 

 

 

 

 

 

 

 

부동산에 들어가면 매물 게시판이 나오고

평면도를 출력 할 url을 qr코드로 알려준다.

 

키보드 기준으로 p키를 누르면 바로 pdf 화면이 뜨긴하는데,

문제는 영어로 되어있다.

 

얌전히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찍자.

 

 

 

 

 

 

 

그러면 위와같은 인터넷 페이지가 뜬다.

 

 

 

 

 

 

 

아래로 스크롤하면 한국어 pdf 파일 링크가 있다.

클릭하면 pdf가 열린다.

 

여기 링크 자료는

닌텐도 스위치 기준으로 키 설명을 하고 있지만,

pc판으로 플레이하는데 아무 지장 없으니

안심하고 사용하자.

 

 

 

 

 

 

무선 프린트기가 있다면 바로 출력하면 되며,

 

컴퓨터로 연결해야하는 경우에는

pdf파일을 스마트폰에 저장한다음 메일로 첨부해서

컴퓨터로 다운받으면 된다.

 

 

 

 

 

 

직접 홈페이지에 들어가고 싶다면,

스팀 상점페이지 개발자 쪽 링크를 클릭하자

 

링크 위치는 사진의 붉은 박스.

 

 

 

 

 

 

 

개발자 정보 페이지에서

팔로우 쪽에 공식 홈페이지 링크가 있다.

 

링크 위치는 사진의 붉은 박스.

 

클릭해서 들어가면된다.

 

다만 여기서는 일본어로된 pdf를 제공한다.

 

 

다시 한 번 언급하자면,

이 게임을 플레이하려면 프린트기가 꼭 필요하다.

 

 

 

 

 

 

 

부동산 매물 게시판의 모습.

 

처음에는 튜토리얼 부분만 열려있다.

 

 

 

 

 

 

 

 

첫번째 매물에 진입하면

평면도와 pdf 다운로드를 다시 한번 상기시켜준다.

 

마우스 + 키보드로 플레이한다면

키보드로만 조작하자.

 

마우스로 클릭하면 무조건 활성화된 버튼만 클릭 되며

선택이 불가능하다.

 

 

 

 

 

 

 

 

 

 

스토리는

마도리카 부동산에서 일하는 주인공이

무계약 불법 점거하고 있는 못된 세입자 유령을 찾아가

혼쭐을 내주고 쫓아내어 안전한 건물을 만드는 게임이다.

 

 

 

 

 

 

 

 

 

 

 

근데 고용주의 모습이 수상쩍다.

이름도 '마도'린...

 

업무도 퇴마 관련된 듯 하다.

 

 

 

 

 

 

기본적으로 풀3d 맵에서 진행된다.

 

마우스로 시점 전환이 가능하지만,

정밀하게 조준해야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키보드 방향키로 하는게 편하다.

 

 

 

 

 

 

 

 

게임을 하게되면 많이 보게될 눈을 감은 모습.

 

 

 

 

 

 

 

 

 

주변을 둘러보면 벽에 힌트가 붙어있다.

 

 

 

 

 

 

 

 

 

 

 

방 이동은 마법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눈을 감고 특정 알파벳을 누르면 이동할 수 있다.

 

 

방문에 붙은 암호는 abyx.

 

 

 

 

 

 

눈을 감고 abyx를 누르면...

 

 

 

 

 

 

 

 

 

뾰로롱 하고 마법이 발동되어 해당 문 너머로 이동하게 된다.

 

 

 

 

 

 

 

 

다음 방으로 순간이동한 모습.

그냥 열고 들어가면 안 되나?

 

 

눈치 빠른 사람은 바로 감이 올 것이다.

'아, 방을 옮겨 다닐때마다 눈을 감고 코드를 입력해야하는 구나...'

이렇게 말이다.

 

 

 

 

 

 

 

 

맨 처음 장소로 이동할때는 aaaa.

 

 

 

 

 

 

 

 

그냥 화장실 모습.

 

 

 

 

 

 

 

 

 

방에서 힌트를 보고 프린트한 종이와 연계하여 푼다음

 

마지막 알아낸 스펠로 해당 매물을 휘어잡고 있는

유령을 때려잡으면 된다.

 

 

 

 

 

 

 

저, 이제 퇴근할게요! 사장님!!

 

 

 

 

 

 

 

 

 

 

 

클리어.

 

나중가면 시간제한도 존재.

 

 

 

 

 

이것을 쭉 반복하게된다.

 

 

혹시 퍼즐 풀다가 도저히 모를 때는 눈을 감고 x버튼 한번 누르면

힌트를 알려준다.

 

그래도 도저히 모르겠다면,

 

키보드 기준으로 w버튼을 누르면

메뉴가 출력되는데 거기 힌트 qr코드가 있다.

찍으면 유튜브 영상으로 연결된다.

 

 

스테이지마다 하나씩

게임에서 제공하는 실제 평면도가 필요하며,

 

해당 평면도를 접어서 빛을 비추거나, 색칠하거나, 돌돌말거나

심지어 가위로 오려서 입체적인 모형을 만들어야하기에

프린트 하는게 필수.

 

 

방탈출 게임인줄 알았더니

퍼즐 게임이었다.

 

제목이 굉장히 긴데,

그냥 괴혼이라고 부르도록 하자.

 

 

 

 

 

 

 

 

 

 

시작하자마자 계약서를 들이미는 괴혼의 모습.

 

 

 

 

 

 

 

 

 

 

아, 개인정보 안 넘겨요. 훠이~ 훠이~

 

 

 

 

 

 

 

 

 

처음부터 작은 해상도에 창모드로 구동되어 생각보다 귀찮다.

물론 한 번 바꾸면 그 다음 부터는 자동으로 적용된다.

 

 

 

 

 

 

 

 

 

 

 

대충 인트로 장면.

 

 

 

 

 

 

 

 

 

 

 

갑자기 헛소리를 하시는 아바마마의 모습.

 

 

 

 

 

 

 

 

 

처음 세계에 접속하자...

이 게임이 일본 게임인가 심히 당황스럽고 의심스럽다.

 

 

 

 

 

 

 

 

 

튜토리얼을 알려주시는 아바마마.

 

 

 

 

 

 

 

 

 

 

 

 

키보드 조작이 굉장히 번거럽고 어렵다.

 

일본 콘솔게임 이식할 때 전형적으로 보이는

마지못해 키보드 + 마우스 플레이를 적용시킨 모습이다.

 

 

할인해서 산거니 그냥 넘어가는 걸로.

 

 

 

 

 

 

 

 

 

 

튜토리얼을 끝내니,

아바마마의 품평회가 이어진다.

 

그건 그렇고 발이 너무 가까워서 부담스럽다.

 

 

 

 

 

 

 

 

 

 

 

왕자가 굴려 만든 덩어리는 저 하늘의 별이 된다.

 

 

 

 

 

 

 

 

 

 

조작이 너무 번거로워서

설정에서 간단한 조작으로 변경한 모습.

 

기본 조작에 비해

시점 전환이 어려워서

이거나 저거나 번거롭기는 마찬가지.

 

 

 

 

 

 

 

 

 

 

저장은 저 푸른 초원위에 그림같은 집에서 한다.

 

 

 

 

 

 

 

 

 

 

 

부담스럽게 커다란 꽃이 튀어나온다.

 

 

 

 

 

 

 

 

 

 

 

열심히 방안 물건을 도둑질 청소하는 왕자의 모습.

 

 

 

 

 

 

 

 

 

 

 

 

게임 불러오기 화면.

 

na에 세이브 했는데,

뭔지 몰라서 m을 굴려버렸다(불러왔다).

 

 

 

 

 

 

 

 

 

 

 

가끔 친척들이 맵에 돌아다니는데,

굴려서 덩어리에 붙이면 왕자같은 조작 캐릭터가 해금된다.

 

 

 

 

 

 

 

 

 

 

게임 오버때 모습.

 

아바마마가 눈에서 광선을 발하는데

조작해서 피할 수 있다.

 

 

 

 

 

 

 

 

 

 

 

학교 맵에서 웬 된장국 같이 생긴얘가 있길래

날름 굴려다가 납치해금시켰다.

 

이름도 무려 미소(된장).

 

어떤 캐릭터로 조작하느냐에 따라

아바마마의 대사가 그에 맞춰 살짝 바뀐다.

 

 

 

 

 

 

 

 

나름 열심히 굴린건데,

항상 작다고 타박하는 아바마마의 모습.

 

 

 

 

재미는 있는데,

이 게임의 단점은 타이머이자

장점도 타이머이다.

 

 

맵에 들어가면 아바마마가 왕자에게 목표를 2개 준다.

 

하나는 어느 정도까지 크기를 키워라이고,

다른 하나는 제한 시간이다.

 

조작도 어렵고,

굴리는 덩어리 크기에 따라

어느 물건을 합칠 수 있는지 감이 잡히지 않아

타임오버를 당하다보니 아무래도 재미가 없어지기 시작.

 

 

그때마다 타이머는 대체 왜 넣어둔거냐고 생각했는데,

눈굴리기 맵에서 왜 타이머가 있는지 절실히 깨달았다.

 

 

이 게임은 타이머가 없으면

굉장히 지루해서 재미가 없다.

 

 

제일 싫어하는게 타임 어택인데,

타임 어택이 없으면 재미 없는 게임이라니

게임성이 그리 썩 좋은 편은 아니라 아쉽다.

 

얼마전에 디아블로4가 50% 할인하는 것을 봤다.

 

항상 디아블로 같은 파밍 게임을 찾다가

생각해보니 그냥 디아블로를 사면 되는거 아닌가 싶어서 구매 결정.

 

참고로 디아블로는 1, 2만 해봤다.

 

 

한 70~80% 할인하면 구매하려고 했는데

아마 그때쯤이면 개발자가 손을 놔서

업데이트도 끊기고 새로운 이벤트와 시즌없이 진행될거 같아서

그냥 구매했다.

 

 

 

 

 

 

 

 

 

 

스팀에서 사면 타사 런쳐(DRM) 이중 로그인 하는게 귀찮을 까봐

블리자드 공식홈에서 구매하려고 했는데,

 

스팀하고 할인이 다르다.

구매하려던 일반판만 쏙 할인을 빼놨다.

 

 

어쩔수 없이 스팀판으로 구매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일반판을 할인하지 않은 블리자드 홈페이지가 고마울 지경이다.

 

보니까 블리자드런처는 업데이트 이슈(정상적으로 실행이 안 되는 버그)가 있고,

또 우려했던 타사 런쳐 로그인은 없었다.

 

그러니까 스팀에서 구매하면

블리자드 아이디는 만들어야하지만,

따로 블리자드 런처를 설치할 필요 없이

게임 내에서 바로 로그인 할 수 있다.

 

이점은 정말 칭찬하고 싶다.

 

 

그 EA계열 게임이나 유비소프트 게임은 타사 런쳐 설치가 필수이고

이중 로그인 방식이라 귀찮다.

 

어차피 자사 런쳐 깔게 할거면 스팀에서 왜 파는지 모르겠다.

 

 

 

 

 

 

 

 

 

블리자드 로고.

 

 

 

 

 

 

 

 

 

 

타이틀 화면.

 

 

 

 

 

 

 

 

 

로그인 대기열의 모습.

(참고로 이 게임은 온라인 접속만 가능하다.)

 

이 글을 쓴 시점으로 시즌4 진행중인 상태이다.

 

워낙 망겜으로 소문나서 그런지

로그인 대기열은 없다시피 한다.

 

 

 

 

 

 

하지만 나는 똥오줌이라 불리는 폴아웃76도 500시간이나 찍은 사람이지. 후훗.

 

 

 

 

 

 

 

 

 

 

 

 

 

 

 

 

 

 

 

처음 구동하면 누가 텍스트를 쏼라쏼라 읽어준다.

 

굉장히 기분나쁘니 꼭 옵션에서 끄도록 하자.

 

 

너무 과도한 친절은 오히려 상대의 기분을

해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줬으면 좋겠다.

 

 

 

 

 

 

 

 

 

 

첫 인트로 장면.

 

솔직히 고백하자면,

디아블로 1,2 인트로는 본 적이 없다.

 

 

 

 

 

 

 

 

 

 

 

 

 

 

캐릭터 생성 화면.

 

디아블로2와 동일한 구조로 보인다.

 

 

아쉬운건 게임 언어 유니코드에 따라

샘플 캐릭터들이 해당 언어 인종으로 나와줬으면 좋았을 것을...

 

 

아니면 랜덤으로 하던가.

 

 

 

 

 

 

 

 

 

 

 

한번도 안 해봤던 조폭네크가 불끈불끈하고 싶어서

강령술사로 선택.

 

 

일단 여캐로 고른거긴 한데,

여캐 맞나...?

 

 

 

 

 

 

 

 

 

 

게임을 시작하기 앞서

영역 선택이 나오는데

 

무조건 시즌 영역이다.

 

 

 

 

 

 

 

 

 

 

캐릭터 인트로 장면.

 

 

 

 

 

 

 

 

 

실제 게임 장면.

 

쿼터뷰 방식이며,

화면 회전할 필요도 기능도 없다.

 

생명, 마나 구슬 진짜 오랜만이다.

FHD 와이드한 화면에 맞춰

한 눈에 들어오도록 짧게 배치한 것이 인상적이다.

 

 

 

 

 

 

 

 

 

 

 

인벤토리 화면.

 

기존 시리즈에서 볼 수 없었던

캐릭터 모습이 보인다.

(디아블로3 안 해봄)

 

개인적으로 놀랐던 것은

디아블로 특유의 테트리스 인벤토리 방식이 사라졌다는 것이다.

 

창고도 게임내 골드로 확장 가능하고

편의성이 굉장이 늘어났다.

 

 

 

 

 

 

 

 

 

인벤토리에 캐릭터가 나오는 이유가 있겠지...

바로 상점에 들어가보자.

 

 

 

 

 

 

 

 

 

 

 

상점에 들어가니 대뜸 배틀 패스를 들이미는 모습.jpg

 

유료로 구매하는 게임이다보니

모바일 게임과는 다르게 무료 시즌 아이템을 지급한다.

 

 

 

 

 

 

 

 

 

 

 

 

스킨은 캐릭터별로 따로따로이다.(시즌 의상 제외)

 

위 사진은 원소술사 스킨은 욕망의 사슬이며,

막상 구매하려고 하니 가격이 3만원이 넘는다.

 

게임 본편이 할인을 했어도 42,250원인 것을 생각하면

선뜻 구매하기가 꺼려진다.

 

심지어 스킨은 인벤토리 외에는 잘 보이지도 않는다.

 

 

 

 

대부분의 스킨은 상시긴 하지만,

시간제한이 있고 로테이션에 따라 목록이 바뀌는 형식.

 

 

 

 

 

참고로 이 게임은 스킨을 보겠다고하면

대뜸 반쯤 벗은 남캐를 보여줘서 눈을 아프게 하는데

 

그건 어떻게 변경 할 수 없지만,

여캐가 입은 옷이 어떻게 생겼나는 볼 수 있다.

 

아래 잘 보면 머리, 상의, 하의 별 의상 아이콘이 보일텐데

상의부분을 클릭하면 더욱 부담스럽게 확대가 된다.

 

거기서 다시 아래를 보면 성별 바꾸기가 나온다.

아마 인 게임내에서는 형태 바꾸기(G키)인가 그렇게 나올것이다.

 

G키를 입력하면 여캐가 입은 모습으로 변경이 가능하다.

 

 

 

 

 

 

 

 

 

 

 

 

게임내 존재하는 옷장에서 의상변경이 가능하다.

 

외형만 변경되는 것이라

성능은 좋은데 룩이 구린 그런 장비도 사용할 수 있게된다.

 

 

 

 

 

 

 

 

이 게임은 무려 펫도 지원한다.

돈이나 재료, 보석 같은걸 자동으로 주워준다.

 

웬 거위하나 던져주고 마는 히어로 시즈에 비하면

선녀가 아닐 수 없다.

 

 

 

 

 

 

 

 

 

 

 

 

심히 부담스러운 로딩 화면.

 

 

 

 

 

 

 

 

 

 

 

가끔 캐릭터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실제 전투장면 모습.

 

사진은 지옥물결이라는 콘텐츠이다.

 

일정시간동안 특정 필드가 붉게 변하며,

해당 지역에서 몹들이 쏟아져 나오는 식.

그리고 잠깐 휴식타임을 가졌다가 위치가 바뀌어 반복된다.

 

과거 디아블로4가 욕을 먹었던 것 중 하나가

몹 밀도가 매우 낮다라는 것인데,

 

실제로 게임을 해보면 지옥물결 이벤트 외 지역은

파리만 날린다.

 

 

나중에 추가된 시스템으로 알고 있는데,

이게 없었던 시즌 부터 했던 사람들은

정말 무슨 재미로 했는지 싶을 정도로 심각한 수준이다.

 

 

 

 

 

 

 

 

 

 

 

 

득템의 현장.

 

역시 디아블로하면 아이템 줍는 맛이지.

 

아이템 드랍 소리나 이펙트 관련 스킨을 팔아줬으면 좋겠는데,

아쉽게도 아직 없는 모양이다.

 

 

 

 

 

 

 

 

 

 

 

어마무시한 스킬 로드맵의 모습.

 

사실 기술트리 자체는 작은데 비해

정복자 보드는 어마 무시한 양을 자랑한다.

심지어 저게 보드 3개가 깔린 상황이다.

 

새로운 보드를 깔때 회전해서 입맛에 따라

특성 연결을 달리 할 수 있다.

 

처음 할때는 그냥 공략보고 하자.

 

 

 

 

 

 

 

 

 

난이도는 고행까지 뚫었다.

 

 

 

 

 

 

 

 

 

시즌패스는 구매하지 않았지만,

만렙까지 찍어놨고, 시즌 축복도 모두 해금했다.

 

레벨은 아직 80대 후반.

 

 

 

 

 

 

 

 

 

 

시즌 이벤트인 늑대의 명예도 완료.

 

이제 남은건 위상 작업 정도.

(아이템 파밍과 성장은 자기 만족이라 뭐.)

 

 

 

 

 

 

 

 

 

 

그리고 속성 저항도 최대값인 70%로 맞춰놓았다.

 

참고로 난이도를 올리면 저항값이 마이너스가 되어서

실제로는 140이상일 것이다.

 

 

이번 시즌에서 지옥물결을 많이 가게 될텐데,

거기 필드 보스인 피의 여제와 소환몹이 불 속성 공격을 퍼붓는다.

 

그러니 우선적으로 화염 속성 70% 부터 맞추는게 좋다.

 

 

고행에서 보스 사냥하다보면,

레벨 100들도 소환수 + 보스 공격에 녹아버리는데 반해

내 캐릭터는 잘 안 눕는다.

 

아마도 저항 값을 맞추지 않은게 원인이 아닐까 싶다.

 

 

 

 

 

 

 

 

 

 

그리고 가지고 싶었던 유령마를 손에 넣었다.

 

다른 유저들이랑 군단 이벤트 보스를 신나게 때려잡았는데

드랍하는거보고 날름 얻어다가 등록했다.

 

 

 

나름 재미도 있고 소소하게 마음에 든다.

 

24년 6월 15일 단간론파 콜라보 사전 업데이트가 되었다.

 

이벤트명은 초 고교급 진단.

 

이벤트 참가 보상은 사진에 나온 마작패 스킨이며,

'진단으로'를 누르면 외부 홈페이지로 연결된다.

 

 

 

 

 

 

 

 

참고로 콜라보는 24년 7월 1일에 실시한다.

지금 실시하는 이벤트는 콜라보전 마중물 역할을 하는 녀석이다.

 

관심없는 애니라서 그냥 심드렁한 느낌.

 

또 콜라보 캐릭터긴 하지만,

남캐가 늘어난다는 것은 좀 별로인것 같다.

 

작혼꼴만 나지 않았으면 한다.

 

 

 

 

 

 

 

 

 

 

 

외부 인터넷 사이트 모습.

 

모바일에 최적화된 모습이다.

 

 

 

 

 

 

 

 

 

 

 

결과는 점쟁이가 나왔다.

 

아니, 마작을 좀 운으로 칠수도 있는 거지...

 

 

 

 

 

 

 

 

 

 

그리고 공유를 하면 마작패를 주는데...

 

 

음...

그냥 포기해야겠다.

 

대형 업데이트가 아니라서 그런지 타이틀 화면에는 변화가 없다.

 

 

 

 

 

 

 

 

 

기우의 여행 이벤트 페이지.

 

 

 

 

 

 

 

 

 

 

로비에 기우의 여행 이벤트 버튼이 생겨났다.

 

그리고 8만원어치 추가의상 가챠는 아직도 진행중이다.

(24년 6월 7일까지. 사실상 6일 까지가 세이프)

 

 

 

 

 

 

 

 

이번 이벤트와 함께 출시된 신캐 엘시.

 

개인적으로 취향이 아니라서 이번 가챠도 거를 것 같다.

 

생김새는 고블린 슬레이어의 그 수녀 + 니어 오토마타의 여 주인공이 생각나는 디자인이다.

그리고 스팀, 중국산 저예산 게임에 자주 나오는 캐릭터들 하고도...

 

 

 

 

 

 

 

 

 

 

모집상점의 모습.

 

 

 

 

 

 

 

 

 

이번에 새로 나온 스킨들.

 

 

 

 

 

 

 

 

 

 

 

스킨 단품 가격.

 

 

구매 할 때 주의할 점이 있는데,

 

스킨 단품을 구매한다음 세트 구성품이 탐나서 추가로 구매하면

그대로 덤터기 씌워지니 처음부터 신중하게 구매하자.

 

 

 

지금은 의상 구매 페이지에 추가 의상팩도 구매가 가능하지만,

과거에는 이벤트 페이지에서만 구매가 가능했다.

 

처음 아스카 수영복 구매 할 때

'추가 의상팩 사야지~'하고는 이벤트 페이지가 아닌

상점 들어가 단품으로 사버려서

구입한거 취소하고 다시 구매하면 안 되냐고 고객센터에 물어봤다가

문전박대 당했다.

 

추가 구매하면서 금전적 손해 본 건 덤.

 

 

 

 

 

 

 

 

 

 

 

 

아스카 신 스킨 화료 장면.

 

생각보다 괜찮은 것 같다.

 

 

 

 

 

 

 

 

 

 

반짝임 시즌2 우승자. 후와 마히루가 복각되었다.

 

 

 

 

 

 

 

 

 

 

인기 좋은 스킨도 복각 완료.

 

참고로 이 스킨은 터치 부위(?)마다 반응이 다르다.

 

 

 

 

 

 

 

 


이벤트 화면.

 

과거 환상 이야기 이벤트와 비슷하게

대국 또는 퀘스트로 이벤트 재화를 수집하여

맵을 개방하는 방식이다.

 

당시 환상 이야기 이벤트때는 마작 권태기 + 한국 스팀 유저 강제 배척(한국 정식 출시로 인한 것)이 있어서

제대로 못했던 이벤트.

 

 

 

 

 

 

 

 

 

이벤트는 미연시 처럼 진행되며,

 

가끔 사진처럼 보스전도 있는데

이벤트 재화가 있어야만 넘어갈 수 있다.

 

 

한마디로 "많이 대국해라." 인 것 같다.

 

 

 

 

 

 

 

 

중요 퀘스트에서 눈여겨볼 보상은 작권 1장 정도인 것 같다.

 

 

 

 

 

 

 

 

 

중간 보상인 작사 테두리의 모습.

 

 

 

 

 

 

 

 

 

 

마지막 보상인 이벤트 칭호의 모습.

 

 

 

 

 

 

 

 

 

 

그리고 한글이 안 되어 패치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스팀 평가를 보고 적는건데,

우측 상단 톱니바퀴 누르면 바로 언어 설정 가능하다.

 

또 타이틀 화면에서 우측 보면 지구본 아이콘이 있는데

그것도 언어 변경이다.

 

 

스팀 페이지에서 한글이 안 된다고 안내하고 있는데,

한국 정시 출시 진행중이라 그런 것이고

막상 설치하면 한글로 플레이 가능하다.

 

이름 값 하네...

 

(24년 5월 17일 기준)

 

 

24년 5월 23일까지 무료.

 

 

 

 

 

대충 이런 게임입니다.

 

10주년 기념이라 할인 하는 듯.

 

 

 

 

 

그 외 찾아보니까

ENDLESS Legend(영어)하고 Machinika Museum(한글지원)도 100% 할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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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NKS-9800 주식 시장 시뮬레이터 게임 진행해 보겠습니다.

 

처음 구동하니 마치 바이오스 체크하듯 화면이 나옵니다.

 

 

 

 

 

 

 

 

 

8비트 음이 어울리는 타이틀 화면.

 

 

 

 

 

 

 

 

 

 

얼리 액세스라 아직 자유모드 하고 CEO 모드만 선택 가능.

 

 

 

 

 

 

 

 

 

 

설정 모습.

 

 

 

 

 

 

 

 

CRT 효과를 끈 모습.

 

 

 

 

 

 

 

 

 

CRT 레벨 1

 

 

 

 

 

 

 

 

 

 

CRT 레벨 2

 

 

 

 

 

 

 

 

 

 

 

CRT 레벨 3(디폴트)

 

그냥 고전 감성 느낄겸

레벨 3으로 진행.

 

 

 

 

 

 

 

 

 

 

이건 도전과제인듯.

 

 

 

 

 

 

 

 

 

 

 

 

게임 스타트!

 

난이도 쉬움.

 

 

 

 

 

 

 

 

난이도 보통.

 

 

 

 

 

 

 

 

 

난이도 어려움.

 

 

 

 

 

 

 

 

 

그냥 쉽게쉽게 쉬움으로 가죠.

 

 

 

 

 

 

 

 

 

 

게임 시작.

 

 

 

 

 

 

 

 

 

 

플레이어의 비서 메구미가 뿅하고 나타나서

무적의 얼리 액세스 쉴드에 대한 강의를 펼칩니다.

 

 

 

 

 

 

 

 

 

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주식 차트 보고 있다가

웬 아저씨에게 경마장으로 납치됨.

 

 

 

 

 

 

 

 

 

오오, 내가 건 3번마가 1등을 하고 있어!

 

 

 

 

 

 

 

 

그래! 리빙 마운틴! 속도를 올려!

 

 

 

 

 

 

 

 

어어, 리빙 마운틴 너, 그러지 마라.

 

 

 

 

 

 

 

 

 

 

야 임마! 리빙 마운틴!!

 

 

 

 

 

 

 

 

 

 

으아악!

 

 

 

 

 

 

 

 

 

리빙 마운틴 너 임마!

 

 

 

 

 

 

 

 

아, 돈 날렸네.

 

 

 

 

 

 

 

 

 

 

와, 갑자기 Lissan이 저렇게 폭등한다고?

 

사둘걸...

 

 

 

 

 

 

 

 

마장에 또 끌려갔는데 이번에는 1등 했습니다.

 

 

 

 

 

 

 

 

 

 

아, 너무 소심하게 걸었다.

 

 

 

 

 

 

 

 

 

 

 

Komami의 주식이 갑자기 폭락했습니다.

 

안 사둔주식이라 다행이구먼.

일단 확 떨어졌을때 사둘까?

 

 

 

 

 

 

 

 

그렇군요.

 

 

 

 

 

 

 

 

 

 

뭐야 Komami. 설마 바닥에 바닥이 있는거냐?

 

여담이지만,

싸다고 사두었던 저 주식은

나중에 상장폐지가 되어 휴지조각이 됩니다.

 

잘됐군. 잘됐어.

 

 

 

 

 

 

 

 

 

 

이번에는 오락실에 끌려왔습니다.

 

오랜만에 슈팅게임이나 함 당겨볼까?

 

 

 

 

 

 

뾰뵤뵤뵤봉!

 

 

 

 

 

 

 

 

 

 

뭐야 업그레이드도 있어?

 

근데 이건 한글화 아닌게 불편하네.

 

 

 

 

 

 

 

 

뾰뵤뵤뵤뵤!

 

 

 

 

 

 

 

 

무려 보스전도 있다.

 

그건 그렇고,

어어, 점점 어려워진다.

 

 

 

 

 

 

 

 

 

 

 

으아악! 그만 둬!

이러다 다 죽는다고!

 

 

 

 

 

 

 

 

 

 

게임 오버.

 

 

 

 

 

 

 

 

 

 

아, 안 그래도 재미없어서 안하려고 했습니다.

이번에는 가챠나 돌려봐야지.

 

 

 

 

 

 

뿅!

 

 

 

 

 

 

 

 

 

뿅!

 

 

 

 

 

 

 

 

 

 

 

 

뾰옹!

 

 

 

 

 

 

 

 

 

 

와, 컬렉션도 있어?

있을 건 다 있네.

 

 

 

근데 이 게임 단점이

누군가 초대를 안하면 아무데도 못가고

주구장창 주식장만 바라봐야합니다.

 

주인공이 너무 수동적인듯.

 

 

 

 

 

 

 

 

 

 

연락오는대로 뛰어나가면 호감도가 오릅니다.

 

 

 

 

 

 

 

 

연애 한 번 해볼까 해서 레이나의 연락에 꼬박꼬박 답장을 보냈지만,

나중에 연락할때마다 전화를 안 받거나 튕기는 그녀의 모습을 보며

남몰래 눈물을 흘렸습니다.

 

현실이나 게임이나...

 

 

 

 

 

 

 

 

 

네가 안 좋다면 안 좋은 거겠지.

기각시켜.

 

 

 

 

 

 

 

 

 

 

 

이번에는 빠칭코장에 끌려왔습니다.

 

 

 

 

 

 

 

 

 

 

 

무지성으로 마구 눌러!

 

 

 

 

 

 

 

 

 

구슬이 들어갈 때 마다

호감도가 복사 되네.

 

 

 

 

 

 

 

 

 

 

 

 

 

내가 누구?

빠칭코 고수.

 

 

 

 

 

 

 

 

 

 

아, 집 한채값은 나왔다.

 

이래서 스팀 평가에서 빠칭코 빠칭코 했구나.

 

 

 

 

 

 

 

 

 

 

뭣이라?

Circle사의 주식이 폭등했다고???

 

하, 사둘걸...

 

 

 

 

 

 

 

 

 

 

 

 

 

아앗, 메구미와의 호감도 상태가...!!

 

 

 

 

 

 

 

 

 

 

우리 얘기나 할까?

 

 

 

 

 

 

 

 

 

 

그랬구나...

 

 

 

 

 

 

 

 

 

 

 

주식장만 보다보니 스트레스가 최고치를 기록해서

휴가 한번 거하게 냈습니다.

 

 

 

 

 

 

 

 

 

 

아니, 주인공은 스스로 못 가는거야?

왜 남이 불러야만 밖에 시설을 이용 할 수 있는거지?

 

 

 

 

 

 

 

 

 

 

메구미와의 우정 레벨2 달성.

 

 

 

 

 

 

 

 

 

 

 

 

 

 

네, 좋아요!

 

 

 

 

 

 

 

 

 

 

 

호감도가 쭉쭉 오른다고!

 

 

 

 

 

 

 

 

 

 

메구미, 너무 늦었어.

이미 그 주식은 폭등한 상태야!

(구매 안 함)

 

 

저 연락은 사실

어떤 주식이 오를지 미리 알려준다는 연락을 받았었고,

당시 벼랑끝에 몰린상태라

어떻게든 살아나려고 없던 돈 끌어다가 준 후에 받은 메세지입니다.

 

한참있다가

이미 폭등한 회사 주식 정보를 알려줬네요.

 

정말 열받는건 저 메세지 후에

폭등한 상태에서 아주 살짝 올랐다는 점입니다.

 

뒷통수 한 방 제대로 맞았네요.

 

아, 이 게임 너무 무섭다.

 

 

 

 

 

 

 

 

 

 

그리고 메구미와의 데이트.

 

아직 1년 예금 걸어둔 금액이 있긴하지만,

중간에 해약할 방법은 없고...

 

살던 집은 화재 이벤트로 전소되어 길거리에 내앉은 상태이며,

주식은 실패를 반복하여 잔고는 바닥을 보이고...

 

이렇게 무너져가는 나를 보고도

곁을 떠나지 않고 데이트까지 받아주는 메구미를 보니

왠지 서글퍼져서 그대로 게임을 종료하고 말았습니다.

 

 

 

나는 절대 주식하지 말아야겠다.

 

포탈 나이츠 3부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캐릭터 모습.

 

누누이 얘기하지만, 수컷아닙니다.

암컷입니다.

 

광부모자 가리고 싶은데,

가리기 옵션쓰면 광원도 같이 없어져버리는 멋진 게임이라

어쩔 수 없이 쓰고 다니는 중.

 

그건 그렇고 너무 막입고 다니는 것 같다.

옷 좀 사줘야겠다.

 

 

 

 

 

 

 

 

...라고 생각했는데,

대도시에서 옷을 팔고 있네?

 

어... 근데 지갑의 상태가...

 

 

 

 

 

 

 

 

 

 

 

 

 

있던 발품 다 팔아서,

겨우겨우 상의 하의 맞춘모습.

 

 

 

 

 

 

 

 

 

 

 

흠...

이제 좀 낫구먼.

 

 

 

 

 

 

 

 

 

 

 

 

소매가 좀 거슬리니,

지갑 바닥까지 싹싹 긁어서 코디 완성.

 

 

 

 

 

 

 

 

 

 

와, 뭐야. 부동산도 있어?

 

 

 

 

 

 

 

 

 

 

그리고 이어지는 퀘스트 삼매경.

 

 

 

 

 

 

 

 

 

 

 

어딘가 으슥한 문어 던전 도는 중.

 

 

 

 

 

 

 

 

 

 

에휴, 그놈의 크툴루!!

 

소잿거리가 그렇게도 없더냐?

 

 

 

 

 

 

 

 

 

 

인벤토리의 모습.

 

인벤 확장권은 어디서 팔아요?

 

 

 

 

 

 

 

 

 

 

 

레시피 배웠더니 무슨 개구리 상을 만들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만들지 않을 거다.

 

 

 

 

 

 

 

 

 

 

아, 어쩔거야 저 광부 모자.

 

코디가 안 어울리잖아.

 

 

 

 

 

 

 

 

 

 

수많은 시간이 지나고

어떤 가면 퀘스트 장면.

 

 

 

 

 

 

 

 

 

무려 오징어 가면!

아니 저거 그냥 모자 아니냐?

 

 

 

 

 

 

 

 

 

 

 

이교도 찾기... 성공.

 

 

 

 

 

 

 

 

 

 

아, 그래요?

일단 이 오징어 가면부터 좀 받으시죠?

 

 

 

 

 

 

 

 

 

모자 잘 어울려요.ㅎㅎ. (얼간이 맞네. ㅎㅎ)

 

 

 

 

 

 

 

 

 

 

 

퀘스트 완료하니 웬 문어를 보상으로 줬다.

 

 

 

 

 

 

 

 

 

 

 

으아악 문어가 따라다녀!

 

 

 

 

 

 

 

 

 

 

 

좋았어!

다음 지역으로!

 

 

 

 

 

 

 

 

 

 

 

 

 

촤-앙!(포탈에서 전송되는 소리)

 

 

 

 

 

 

 

 

 

 

 

 

뭐야 여기가 어디야?

 

 

 

 

 

 

 

 

 

 

와, 이런 포션도 있네?

 

 

 

 

 

 

 

 

 

 

이름을 보아하니 치아를 잘 안닦으시는 분이신가보다.

 

 

 

 

 

 

 

 

 

오, 탈것도 있었어?

거 한마리 좀 주쇼.

 

 

 

 

 

 

 

탈것은 얻어서 좋은데,

더 이상 진행할 곳이 없다.

 

어디로 가야되는거지?

 

 

털인의 모험은 여기서 끝나고 말것인가?

 

포탈 나이츠. 2부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포탈을 타고 나온 곳은

무려 후끈후끈한 사막 지역이었다.

 

그리고 백주대낮에 유령이 눈 앞에 있었는데...

 

 

 

 

 

 

 

 

 

안녕하세요. 저는 털인 모험가로, 당신을 모릅니다.

 

 

 

 

 

 

 

 

 

 

특촬물 촬영하면 얼마 주나요?

 

 

 

 

 

 

 

 

 

 

 

 

슬라임으로 변해 던전을 터는 중.

 

 

 

 

 

 

 

 

 

 

아, 맞아. 퀘스트 중이었지?

 

 

 

 

 

 

 

 

 

뭐야, 물병 하나 던저주고 끝이야?

 

 

 

 

 

 

 

 

 

 

 

다음에는 상자에 금괴 꽉 채운걸로 준비해두세요.

아시겠어요?

 

 

 

 

 

 

 

 

 

폐광산 앞에 있던 지질학자 아저씨.

 

 

 

 

 

 

 

 

 

누가 지질학자 아니랄까봐 돌덩이를...

 

그건그렇고 레고피플 진짜 적응 안 되네...

 

 

 

 

 

 

 

 

 

아니 포털 스톤 조각이었네...

 

 

 

 

 

 

 

 

 

 

밤이 되었지만,

이 지역 사람들을 위한 재능기부(?)는 끝나지 않는다.

 

 

 

 

 

 

 

 

 

 

물건 종류마다 제작장치가 따로라고?

아~ 진짜 털인 귀찮네.

 

 

 

 

 

 

 

 

 

 

남의 집에서 도둑잠을 자고 있는 모습.

 

 

 

 

 

 

 

 

 

 

 

광부의 헬멧 생산 장면.

 

나 털인은.

제작 시스템에 개편을 요구하는 바입니다.

 

 

 

 

 

 

 

 

 

 

이거 특성 뭐 찍어야하지?

 

일단 낫으로 베어버려?

 

 

 

 

 

 

 

 

 

 

광부의 모자 쓰니까 횃불을 일일히 안 들어도 되어 좋다.

게으른 나에게 딱이야.

 

 

 

 

 

 

 

 

 

그렇게 포탈이 완성 되었다.

 

이번 세계는 별거 없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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