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끈따끈한 최신작.

 

아이슬 오브 스왑스.

 

로그라이크, 트레이딩 카드, 덱빌딩의 속성을 지닌 희귀한 게임이다.

 

 

 

 

이 게임은 공식적으로 한글을 지원한다.

 

 

 

 

 

 

 

 

 

 

타이틀 화면의 모습.

 

 

 

하아하아

 

정말 몇 안 되는 오프라인 *TCG 한글 게임이라 흥분을 멈출 수 없다.

(*TCG: Trading Card Game의 약자)

 

 

보다시피 폴리곤 각이 살아있는 싸구려 느낌이라

재미가 있을까 없을까 걱정하는 마음으로

체험판을 받아서 플레이 했는데,

 

 

부스터 팩에서 홀로그램 카드가 뾰옹 나오는 모습을 보고

바로 체험판 삭제하고 결제했다.

 

 

 

 

 

 

 

 

 

 

 

메뉴를 누르면 화면이 확대가 되면서

클립보드가 나온다.

 

 

이렇게 확대가되면 방금 타이틀 화면으로 되돌아갈 수는 없고

대신

좌우 화살표를 눌러서 메뉴를 변경 할 수 있다.

 

 

 

 

 

 

 

 

 

 

 

 

 

이런식으로 말이다.

 

 

 

 

 

 

 

 

 

옵션의 모습.

 

 

 

 

 

 

 

 

 

 

챌린지 경기 선택시,

선택할 수 있는 캐릭터는 일단 4마리로 보이는데

처음에는 디나만 선택이 가능하다.

 

 

각 캐릭터마다 저마다의 특성을 가지고 있다.

 

디나는 교환시 카드 가치를 +1해주는 무난한 스킬.

 

 

 

 

 

 

 

 

 

 

가보자고!

 

가즈아!로 번역 안 되어서 정말 다행이다.

 

 

 

 

 

 

 

챌린지 게임을 시작하면

포켓몬 스타트 처럼 삼색속성 카드 덱 중 하나를 고르게 된다.

 

저기 행골린이라고 딱 봐도 풀속성인 녀석이 있는데

진짜 치코리타 그 자체다.

 

 

 

 

 

 

 

 

 

 

월라블레이즈, 너로 정했다!

 

 

 

 

 

 

 

 

 

이번 게임의 첫번째 보스, 릭스의 모습.

(게임 할 때 마다 랜덤.)

 

 

건방진 카멜레온 같으니라고...

너의 녹색 몸을 붉게 물들게 해주겠어!

 

 

 

 

 

 

 

 

 

 

대충 대화가 끝나면,

보드가 팝업북처럼 펼쳐지면서...

 

 

 

 

 

 

 

 

 

 

본격적인 게임이 시작된다.

 

3개의 루트 중 하나를 선택하여

배틀하거나 크리터를 잡거나 상점 또는 자판기를 이용하는 방식이다.

 

 

 

 

 

 

 

 

보면 카드가 하나 서있고

거친 전투! 라고 되어있는 카드 항목이 있는데,

 

이건 사실 '야생 전투!'라고 해석해놓는게 적절할 것 같다.

 

이 항목은 포켓몬으로 비유하자면 풀숲에 들어가

포켓몬을 때려잡는 걸로 생각하면 된다.

 

배틀에서 이기면

해당 카드를 확정 획득할 수 있다.

 

 

 

 

 

 

 

카드위에 트레이너가 서 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 항목은 대결! 항목으로

 

포켓몬으로 비유하자면 도로를 걷다가

다른 트레이너와 눈이 마주치면 배틀!

 

이런 느낌으로 보면 된다.

 

이기면 카드 교환(트레이딩)이 가능하고

돈도 준다.

 

 

다만 배틀에서 질 경우,

하트 토큰 1개(플레이어의 생명력)가 사라지며,

랜덤하게 2장 카드를 상대편 트레이너가 빼앗아(!) 간다.

 

하트토큰 2개가 사라지면

해당 게임은 끝이나게 된다.

 

 

 

 

 

 

 

 

 

 

일단 불덱을 골랐으니까

덱을 강화하기 위해 야생의 캐피데아를 잡도록 하겠다.

 

사진은

거친 전투! 항목 선택시 받을 수 있는 크리터와 스킬 카드의 모습.

 

 

 

 

 

 

 

 

 

 

 

 

 

앗! 야생의 캐피데아가 나타났다!

 

 

 

 

 

 

 

 

 

 

전투 시작!

 

왼쪽 벤치 3개가 플레이어.

오른쪽 벤치 3개는 상대편쪽.

 

총 3 VS 3 대결이 가능하다.

 

 

 

 

 

 

 

 

 

에너지카드를 내 크리터에 붙이면

더 강력한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

 

이거 완전 포켓몬 카드 게임...

 

 

오른쪽 캐피데아를 보면 작게 카드 2장이 붙어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상대편이 어떤 행동을 할지 보여주는 항목이다.

 

저걸 보고 어떻게 카드를 풀어야할지 결정하면 된다.

 

 

 

대부분 카드게임이 포커를 어레인지하거나

하스스톤 짝퉁인 경우가 대부분인데,

 

매우 신선하다.

 

 

 

 

 

 

 

 

 

 

 

 

 

배틀에서 이기면 해당 크리터를 포획해 덱을 강화 할 수 있다.

 

 

배틀은

대충 이런식으로 돌아간다고 생각하면 되겠다.

 

 

 

 

 

 

 

 

 

맵 상세 항목인데,

뭔가 확 와닿지 않는다.

 

좀 UI 연구가 필요해보인다.

 

 

 

 

 

 

 

 

 

덱 구성 항목의 모습.

 

 

총 18장의 카드로 한 덱을 구성할 수 있다.

 

현재는 신출내기 트레이너라 카드가 별로 없는 상태.

 

 

 

그래도 각 속성의 에너지 전환 스킬이나

랜덤한 스킬 카드가 스타터 덱으로 지급되어

앨범에 끼워져있으니

확인하고 덱을 수정하면된다.

 

 

 

 

 

 

 

 

카드 바인더에 스티커를 붙여놓은 모습.

 

스티커는 공통 패시브 스킬이라 생각하면된다.

 

스티커마다 코스트가 있고

특수한 능력이 있다.

 

 

 

 

 

 

 

 

 

위 사진은 한글화가 되어있는

반쪽짜리 TCG 테마 게임인

카드포칼립스의 덱 구성 모습이다.

 

 

 

이런 형태의 덱구성 UI를 기대했는데,

너무 플랫한 디자인이 좀 아쉽다.

 

 

웃긴것은 카드포칼립스는 게임 구조상

카드를 얻을 수 있는 수단이 교환(트레이딩) 밖에 없어서

몇몇 카드덱은 포기해야하는데,

 

그런 주제에

덱 박스 시스템이 있어 여러 덱을 분류하여 저장이 가능하다.

 

 

근데,

이 게임은 트레이딩 외에 부스터 팩까지 깔 수 있어서

덱 박스가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덱 박스 시스템이 없다.

 

그래서 다양하게 시도 하기 귀찮은 것이 단점이다.

 

 

 

 

 

 

 

 

 

 

 

부스터 팩 자판기의 모습.

 

 

 

 

 

 

 

 

 

 

 

 

 

 

 

 

어... 자꾸 저 자연팩에 눈이 가는데,

이번 덱 테마와 맞지 않아서 그냥 침만 삼키는 걸로...

 

 

 

 

 

 

 

 

 

 

 

 

 

에너지 부스터 팩을 까는 모습.

 

 

 

 

 

 

 

 

 

 

 

총 4장이 들어있는데,

마지막 1장은 반드시 포일 카드.

 

 

 

 

저 모습에 반해서 그만...

 

 

 

 

 

 

 

 

 

 

 

 

게임 오버시 모습.

 

 

참나.

릭스(카멜레온)가 붉게 변하는게 아니라

내가 붉게 변했네...

 

 

 

 

 

 

 

 

 

 

 

 

로그라이크 게임이라

게임에 패배해도 보상은 있다.

 

 

 

 

 

 

 

 

 

 

그리고 본인이 가진 카드를 하나씩 선택하게 시키고,

선택하면 카드에 별이 붙는다.

 

 

 

 

 

 

 

 

 

 

 

마스터 바인더 진행상황 게이지의 모습.

 

 

 

 

 

 

 

 

 

 

 

메뉴. 마스터 바인더의 모습.

 

 

게임을 클리어하면 해금되는 것 같은데,

그동안 열심히 별 찍어놓은 카드를 사용하게 해주는

플레이어용 카드 바인더로 보인다.

 

 

 

기존 챌린지가 로그라이크라

게임이 끝나면 덱이 초기화되는데,

 

저 메뉴는 영구적인 덱을 만드는 것 같다.

 

 

 

 

 

 

 

 

 

 

마스터덱 용 챔피언십 메뉴인데,

아직 해금은 못했다.

 

 

 

 

 

게임 중간간에 포켓몬 오마쥬 이벤트도 나오고

카드 게임 방식이나 카드 디자인도 그렇고

 

아무리 생각해도 포켓몬 트레이딩 카드 게임 같은 느낌이라

마음에 든다.

 

생각보다 덱 구성해서 때려 눕히는 맛도 괜찮고...

 

 

 

 

 

다만 이 게임에 치명적인 단점이 있는데,

 

그것은 스팀 클라우드가 정상 작동하지 않는다는 것.

 

이제 작동 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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