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로그라이크 덱빌딩 게임.
크로노 아크.
원래 처음 구매자만 꾸러미 할인이 있었는데,
얼리액세스 구매자들이 반발하여
모두 다 혜택을 볼 수 있게 되었다.
얼리액세스 시절에는 할인하면 14000정도에 구매 가능했는데
정식출시가 곧 된다는 예고와 함께 급하게 가격이 올려버려 저 가격이 되었다.
참고로 가격이 오른 정식출시일에 구매하였다.
사실 게임에 관심도 없었는데,
수영복 DLC는 참을 수 없었다.
타이틀 화면.
옵션 항목.
옵션 게임 플레이.
옵션에서 주목해야 할 것은
바로 후원자 컨텐츠 적용이다.
사용하면 시라누이라는 보스의 일러스트가 바뀐다.
그리고 매우 중요한 안경 제거 항목이다.
옵션 그래픽 항목.
옵션 사운드 항목.
옵션 컨트롤 항목.
세이브 슬롯의 모습.
3개 까지 세이브를 만들 수 있으며,
단일 세이브 방식.
처음 구동시 모습.
전투 튜토리얼
루시의 방.
화면에 나오는 여자애가 루시인데,
스킨에 따라 형태가 변한다.
현재는 수영복 형태이다.
루시의 방. 침대.
침대는 회상방 기능이다.
대략 컴퓨터에 접속한 것 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
방주의 모습.
방주 내 상점(?)
안에 들어가면 크레딧이라는 재화를 이용하여
인 게임 아이템이나 스킬들을 해금 할 수 있다.
구매해도 바로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니고
로그라이크 답게
그저 해금하는 요소일 뿐이다.
방주 내 자판기.
루시외 조사단원들 호감도 올리는 아이템을 팔 고 있다.
크레딧으로 구매 가능하며,
원래는 여기서 루시의 스킨아이템인 고양이 잠옷도 구매가 가능하였으나
수영복 스킨이 새로 발매되면서
스킨 변경창으로 옮겨져버렸다.
방주 뒷편의 모습.
이 게임은 (아무 쓸모도 없지만) 점프가 가능하다.
방주 밖으로 나가면 본격적인 게임을 시작 할 수 있다.
사진은 캐릭터 선택 화면.
초반에는 거의 잠겨있고
반복적인 플레이를 통해 해금하게 된다.
캐릭터 선택 시 모습.
총 4명 파티로 진행이 가능하지만,
초반에는 2명만 확정적으로 선택이 가능하며
나머지 2명은 랜덤으로 주어지는 선택지를 통해 영입이 가능하다.
왜 굳이 그렇게 만들었는지 모르겠다.
게임 모드 선택 화면
처음에는 일반으로 되어있으며
개발자가 의도한 로그라이크 즉, 오리지널 모드이다.
여기서는 게임오버되면 그냥 게임이 끝난다.
희망모드는 게임오버가 되어도 방주로 강제 이동 할 뿐
현재 레벨이나 아이템을 잃지 않으며,
희망 레벨이 오르는데 최대 3레벨 까지 오른다.
다만 애초에 덱파워가 약해서 클리어 불가능한 상태라면
몇 번을 되살아나도 클리어 할 수 없는 구조이며,
희망레벨은 3레벨 밖에 없는데
4번째 시도에서도 레벨이 올랐다는 문구가 나와
사람을 약올리는 듯한 느낌이 들게 하여
희망모드가 아니라 희망 고문 모드로 바뀐다.
난이도는 보통과 숙련이 있으며
인 게임에 '혈무'라는 추가 난이도 조정이 있다.
챌린지 모드.
스킨 변경 항목의 모습.
사진은 수영복 DLC. 루시의 모습.
루시 스킨 고양이 잠옷.
설명은 자판기에서 구매시 해금된다고 적혀있지만
DLC가 적용되면서 구매처가 스킨 항목으로 변경되었다.
제작자가 이를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한 가지 재밌는 일이 있었는데,
지금은 수정 되었지만,
DLC를 적용하면
루시의 교복 스킨도 같이 해금되는 헤프닝이 있었다.
처음에는 그런가 보다 했는데
갑자기 긴급패치되더니 잠겨버렸다.
카론 수영복.
프레셀 수영복.
여기서는 별로인것 같은데,
막상 인 게임내에서는 괜찮게 나온다.
아자르 수영복.
트리샤 수영복.
후즈 수영복.
일러스트 보기를 했을 때 모습.
수영복 DLC가 아쉬운게
일부 캐릭터만 수영복 스킨이 있으며,
이벤트 화면에서는 적용이 안된다.
또 루시를 플레이어블로 했을때도 적용이 되지 않는다.
그래서 좀 비싼 가격이라 느껴진다.
초반에는 인연레벨 3을 달성해야 적용이 가능했었다고 한다.
물론 글로벌로 까여서 현재는 바로 적용이 가능하니
혹시 구매할 계획이 있다면 안심하고 구매해도 되겠다.
캐릭터 영입 다하고 동그라미 안에 들어가면 게임 시작.
스토리가 진행되면 여기 근처에 땡중 한명이 서있게 되는데
너무 마음에 안 든다.
삭제 모드가 나와줬으면 좋겠다.
게임 시작 시 모습.
스테이터스1
스테이터스2
레벨업 시 모습.
캠핑 모습.
개발되던 당시 유명했던 다키스트 던전의 영향을 받은 게임 답게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다.
상점의 모습.
특별 티켓 아이템은 DLC 적용시 생기는 아이템인데
횟수 제한이 있다.
개발자가 너무 치사한거 같다.
전투 화면의 모습.
화면 좌측 랜덤하게 나오는 각 캐릭터별 스킬을
주어지는 마나를 이용하여 적을 쓰러뜨리는 형식이다.
DLC 적용시 캐릭터들 스킬 컷인.
아주 마음에 든다.
스킬 일러스트도 해당 DLC에 맞게 바뀐다.
캐릭터 해금 시 모습.
그리고 마지막으로 게임 오버의 모습.
개발자는 로그라이크 덱빌딩 게임이라고 했지만
실제로 해보면 덱빌딩 게임이라기 보다는
그냥 로그라이크가 가미된 하드코어 JRPG 느낌이다.
한판한판이 너무 길며,
불필요한 이동이 너무 많아 피로도가 높다.
덱을 구성하여 최적의 시너지를 뽑아내고
무한으로 덱을 순환시키거나 마나를 생성하거나
대미지 뻥튀기 등의 그런 맛이 전혀 없다.
개발자가 철저하게 막아뒀기 때문이다.
스킬도 최소 5개 + 1개 무조건 고정이다.
덱 압축이 안된다.
이벤트로 지워지면 그 스킬 수 만큼 더미 스킬이 만들어져
반드시 그 최소 수를 채운다.
또 툭하면 무적 남발에
재미도 감동도 없이 기믹 떡칠만 되어있는 보스들.
3페이즈, 4페이즈 뇌절까지...
유저가 조금만 이득보면 득달같이 패치해서 막아버리고
유저가 고통받는 것과 버그에는 한없이 관대한
개발자 특유의 전형적인 똥고집이 엿보이는 게임이다.
그렇게 할거면 왜 로그라이크 덱빌딩 형식으로 전투를 풀어가려고 했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재미는 있는데, 로그라이크와 덱 빌딩의 이해도가 부족해 아쉬운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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