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집주인이 너무해 플레이중.

 

 

꽃게 덱이 해보고 싶어서 열심히 모았지만,

 

결국 집세가 밀려 쫓겨나고 말았다.

 

 

 

 

 

 

 

 

 

그 다음은 무슨덱을 할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비와 태양을 잘 주길래

 

심볼 등급 올리는 모든 심볼을 쳐내고

꽃을 모아 집주인을 때려눕혔다.

 

 

 

 

 

 

 

 

그리고 이어지는 궁극의 태양 꽃덱 메이킹.

 

한 번 꼭 해보고 싶었던 덱이었는데

드디어 만져보게 되었다.

 

 

 

 

 

일단 필요없는 에센스가 나오는 족족 블럭 시켜서

점수 뻥튀기 에센스만 받는 걸로 결정... 했지만,

 

제작자가 막아둔건지

 

필요없는 에센스를

전부 블럭 시켜버리면

당구공 에센스만 주구장창 준다.

 

세 개 선택할 수 있는데, 전부 다 당구공만 준다는 소리다.

 

진짜 너무하네.

 

그래도 한 번 정도는 점수 뻥튀기용 에센스를 선택할 수 있게 해준다.

블럭을 하긴 해야한다.

 

 

 

 

 

 

태양, 꽃에 가볍게 99만 붙이려고 했는데,

 

세상에...

 

추가되는 숫자가 끝이 없다.

 

 

알파벳까지 섞이는데 이게 맞나 싶어서

중단하기로 하고 꽃을 1개만 남기고 모두 쳐내기로 결정

 

그 전에 길로틴 에센스 미리 받아서 엔딩 준비하려고 했는데...

 

 

 

 

 

 

 

에센스 집자마자 길로틴에 의해

타이틀로 쫓겨났다.

 

 

 

안 돼! 내 태양 꽃덱!!

 

슬롯머신 시스템을 덱빌딩 로그라이크로 만든 게임.

 

 

 

랜덤으로나오는 심볼을 보면서

 

무슨 덱 만들지 머리를 쥐어짜다가 만들어진 보석덱.

 

 

 

사진은 20층을 클리어한 직후 모습이다.

아이템 엑스레이가 안 나와서 보석 벨류가 영 별로다.

 

 

 

 

 

 

 

 

 

 

 

20층 주인은 박제가 되고 말았다.

 

 

 

 

 

 

 

 

 

그리고 이어지는 엔드리스모드.

 

궁극의 보석덱을 만들겠다며 열심히 자수정을 닦았지만...

 

 

 

 

 

 

 

 

 

 

결론은 고양이.

 

한번에 몇억씩 들어와서 10억 클리어.

 

 

 

 

 

 

 

 

길로틴 에센스 엔딩(아이템이 있는 경우만 게임오버).

 

저 짓거리를 77번 해야 업적들을 깨지만 한 번만 하는 걸로...

 

 

 

 

 

 

 

 

 

최상층 20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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