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평가 압도적으로 긍정적의 그 게임!

 

처음 이 게임을 영상으로 접했을때는

그냥 흔히 나오는 뱀파이어 서바이버 아류작이겠거니 생각했었다.

 

 

그런데 보면 볼 수록 매력적이어서 그만 참지 못하고 구매해버렸다.

 

 

 

 

일단 얼러엑세스 버전 기준으로는 한글을 지원하지 않는다.

향후 지원할지는 모르겠지만, 잘 팔리니까 기대하고 있다.

 

 

이 게임을 처음 시작하면 전사 혼자 모닥불 앞에 덩그러니 서 있는데,

그 장면이 마치 다크소울을 연상케한다.

 

게임성은 뱀파이어 서바이버 + 디아블로

분위기는 다크소울

배경음악은 데몬즈소울

 

대략 이런 느낌이다.

 

 

 

 

 

뱀파이어 서바이버와 비슷한 시스템을 가지고 있지만,

실제로 해보면 디아블로 같은 RPG게임을  30분 압축해서 플레이하는 느낌이다.

 

플레이어에게는 30분의 시간이 주어지며,

그 시간동안 열심히 몰려오는 적을 죽이고 경험치를 모아

스텟과 스킬을 강화하고

 

일정 시간마다 나오는 중간보스들을 쓰러뜨려 장비와 스킬을 파밍하고

30분 이후 나타나는 보스를 죽이면 클리어 된다.

 

다만 로그라이크류이기 때문에 죽어도 보상은 준다.

 

 

 

 

 

플레이하다보면 디아블로1에서 본것 같은 책이 놓여있는데...

 

 

 

 

 

눌러보면 완전 디아블로1 판박이다.

 

심지어 글자가 아래에서 위로 슬며시 올라오면서

성우가 글을 읽어준다.

 

 

 

 

 

중간보스를 때려잡으면 저렇게 상자를 주는데...

 

 

 

 

 

 

아이템이 3개정도 랜덤으로 나오며

상자 1개당 딱 1번만 선택이 가능하다.

 

장비는

머리 1

반지 2

목걸이 1

갑옷 1

장갑 1

신발 1

 

총 7개를 착용할 수 있고

인벤토리는 4개이다.

 

사진은 어느정도 진행한 후 찍은거라 풀장비인 것이며

처음 시작하면 보통 3개정도 밖에 착용하지 못하는데,

그나마도 클리어하든 못하든 스테이지를 벗어나면 모두 빼앗긴다.

 

다만 영구적으로 장비를 얻을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하면

그때부터는 장비를 모아 풀템으로 스테이지를 도는것이 가능해진다.

 

 

 

 

 

 

 

30분 이후 등장한 보스!

 

내가 RPG경력이 몇 년인데,

첫 판 만에 죽여주마! 덤벼라!

 

 

 

 

 

 

 

어?

 

 

 

 

 

 

 

역시 로그라이크는 죽으면서 강해지는 거다.

마침 클레릭이 해금되었길래 재도전!

 

 

 

 

 

 

 

이, 이겼다!!

 

 

 

 

 

 

 

보스 뭐 별거 없구먼.

 

 

 

 

 

 

 

마을에서는 이렇게 돈으로 능력치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심지어 퀘스트도 있다!

해금해야할 것들이 정말 많다.

 

 

 

 

 

 

 

다음 스테이지에 갔더니,

웬 새앙쥐 같은 아저씨가 새장에 갇혀 구해달랜다.

 

사진에서는 움직이지 않지만,

무려 대사에 맞춰 움직인다.

 

심지어 목소리까지 있다!

 

 

 

 

 

 

 

근처에 열쇠가 있을 거라더니

진짜로 있네?

 

 

 

 

 

 

 

다시 오니 빨리 꺼내달란다.

 

 

 

 

 

 

꺼내줬더니 혼자 도망쳐버렸다.

 

 

 

 

 

 

 

마을로 돌아왔더니,

왼쪽에 상자와 아까 구한 아저씨가 어느새 자리를 잡고 있었다.

 

처음에는 마을에 NPC도 없이 황량해서 왜 그런가 했더니

 

아무래도 데몬즈소울처럼, 스테이지에서 구한 NPC들이

와서 장사를 하거나 도움을 주는 방식을 채택해서 그런 것 같다.

 

 

 

 

 

 

 

상자안에는 이제껏 스테이지에서 구해다 썼던 장비 들어 있었다.

좀 늦게 구할걸...이라는 후회가 들지만 이미 늦었다.

 

 

 

 

 

 

 

 

 

저 아저씨를 구한 다음부터 우물이 생겨났다.

 

 

 

 

 

 

 

 

 

 

이제 이 우물에 장비를 빠뜨리면,

다음 스테이지 부터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된다.

 

스테이지 당 딱 1번만 가능하다.

 

 

 

 

 

 

 

 

돈만 있다면 말이지...

 

아니, 장비는 내가 구해서 내가 넣었는데

돈은 왜 청구하는거야?

 

 

 

 

 

그리고 다음 스테이지 보스깨는데,

보스가 치사하게 치즈볼 사이에 숨어서 근접을 할 수 없다!

 

 

참고로 저 치즈볼들은 가까이가면 터진다.

 

 

 

 

 

 

후, 다행히 스킬 중 원거리 공격 스킬인 드래곤 브레스를 가지고 있어서

그걸로 겨우 쓰러뜨렸다.

 

 

하여간 이래서 전사란...

 

 

근데, 이 게임은 보스를 죽인다고 바로 클리어되지 않는다.

 

보스를 죽이면 나오는 보석을 먹어야만 클리어된다.

 

그런데 지뢰밭 사이에 보스 보석이 놓여있다.

 

 

 

...

 

진짜 너무한거 같다.

 

 

 

 

 

 

 

 

 

그냥 이동속도업 믿고 폭탄 사이로 달려서 보석을 먹고 클리어.

 

나중에 정식판이 나온다면

보스를 죽이는 그 순간 저 치즈볼들이 사라지게 패치해줘야 할 것이다.

 

 

 

 

 

 

그리고 다음 스테이지.

다리 난간에 웬 할아버지가 자기 좀 도와달란다.

 

 

 

 

 

 

이 호리병이 할아버지가 원하는 것인가?

 

 

 

 

 

 

할아버지, 한국말로 해주세요.

 

 

 

 

 

호리병을 건네줬더니

벌컥 마시고는 사라져 버렸다.

 

 

 

 

 

 

 

 

그리고 내 캐릭터도 이슬이 되어 사라졌다. 흑흑.

 

 

 

 

 

 

 

마을에 돌아오니,

벌써 좌판을 깔고 장사를 시작하신 할아버지.

 

 

 

 

Take a look!

 

 

 

 

 

 

이 할아버지의 정체는 포션 할아버지였다.

 

 

 

 

 

 

그리고 공짜로 목걸이를 주는데,

이 목걸이를 착용하고 표션재료를 파밍해야 새로운 포션이 해금된다.

 

 

 

 

 

 

목걸이를 착용하고 스테이지에 입장하면

화면 왼쪽 상단 경험치바 위 오른쪽에 나침반처럼

표션재료 위치를 알려준다.

 

 

 

 

 

 

 

포션 재료를 파밍하는 모습.

 

재료를 먹으면 녹색인간들이 대량으로 생성되어 공격하니 주의.

 

 

포션은 HP회복 같은 힐링포션은 아니고

레벨 업 할때 마음에 안 드는 스킬 지우기나 넘기기, 강화, 보존 같은 역할이다.

 

 

 

 

 

 

 

 

 

그리고 얼리엑세스 마지막 스테이지 클리어.

 

 

 

 

 

 

후... 캐릭터도 다 모았고

정식판 나올때까지 아껴 먹어야겠다.

정품인증.

 

 

이 글은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원치 않는 분은 해당 페이지를 벗어나 주십시오.

 

 

 

 

 

 

 

라이브러리 상세 모습.

 

 

원래 구관 복도만 덩그러니 있었는데,

언제부턴가 신캐 유지민 그림으로 바뀌었다.

 

오히려 좋다.

 

 

라이브러리 비활성화

 

 

 

 

 

라이브러리 활성화

 

뭐야, 우리도 세일러교복 버전으로 해줘!

 

 

 

 

 

 

 

왼쪽은 용과같이7(일본) 오른쪽은 화이트데이(한국) 스팀 상점 페이지이다.

 

뭔가 이상하지 않은가?

 

 

 

 

그렇다.

 

국산게임이지만,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한국사람은 안중에도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24년 3월 14일 추가---

 

 

 

 

뭔진 모르겠는데, 3월 14일 화이트데이 기념으로 플레이해볼까 해서 오랜만에 확인해보니

스팀목록과 상점 페이지에서 명칭이 한글로 바뀌어있다.

 

의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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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로딩.

 

구판과 다르게 2017년판은 미궁이 빙글빙글 돌아간다.

 

 

 

 

 

 

 

 

인트로 장면.

 

 

주인공이 왜 학교에 들어갔느냐는 동기부여를 보여주는 영상이다.

 

 

 

 

 

 

 

메인 타이틀.

 

 

 

 

 

 

메인화면.

 

처음 시작하든, 해피엔딩을 봤든 관심도 없고

그냥 번개치는 학교 배경만 나온다.

 

 

구판은 녹색 칠판에 분필로 그려놓은 듯한 UI에

배경음악도 절제되면서 음산한느낌이라

공포감이 느껴졌는데,

 

2017년판은 공포게임 초심자도 안심하고 할 수 있게끔 완화되어있음을 볼 수 있다.

 

 

 

 

 

 

 

 

환경설정 그래픽 부분.

 

 

 

 

 

환경설정 사운드 부분.

 

 

 

 

 

환경설정 게임옵션 부분.

 

 

 

 

 

 

환경설정 컨트롤 부분.

 

정말 놀라운 것은 조작키를 변경할 수 있다.

 

 

 

 

추가 컨텐츠 모습.

 

여기는 의상변경만 덜렁 들어있다.

 

어차피 추가 요소 안 넣을 거면

그냥 메인메뉴 자체에 의상변경을 꺼내놨으면 좋겠다.

 

 

 

 

 

 

 

의상 변경 한소영의 모습.

 

현재 복장은 유료인 해변의 비너스.

 

2학년 8반의 그녀이며,

전학생 이희민(주인공)의 짝사랑 상대.

 

 

 

 

 

 

 

의상 변경 김성아의 모습.

 

현재 복장은 유료인 태닝걸.

 

게임 초반부터 등장하여 주인공에게 이것저것 알려주는 히로인2.

굉장히 자주 등장하기 때문에 스킨 투자 할 만한 가치가 있는 것 같다.

 

 

 

 

 

 

 

의상변경 설지현의 모습.

 

현재 복장은 유료인 알로하 걸.

 

원래 안경을 쓰고 있는 히로인3이자

성아&지현 루트를 탈때 본관2 수위퇴치 토템으로 활용되기 때문에

친절하게 대해줘야하는 인물이다.

 

본래 스킨 투자는 안 하려고 했는데

안경을 벗는 걸 보고 바로 입혀줬다.

 

 

 

 

 

 

 

 

의상변경 주인공 이희민의 모습.

 

현재 복장은 무료인 옛날 교복.

 

역시 주인공은 저 모습이지.

 

 

 

 

 

 

 

 

 

의상변경 이봉구의 모습.

 

현재 복장은 유료인 북북노인...이 아니고 흘라훌라 의상.

 

 

주인공을 괴롭히는 본관1~2 구역 담당 수위.

한쪽다리를 다쳐서 달리기 속도가 느리다.

 

본래 남캐 스킨 따위는 관심 없는데,

북북노인은 참을 수 없었다.

 

구판에서는 해금요소로 방독면을 쓰는 스킨이 있었다.

 

 

 

 

 

의상변경 손달수의 모습.

 

현재 복장은 유료인 사슴 인형탈.

 

주인공을 괴롭히는 신관구역 담당 수위.

 

다리가 멀쩡해서 속도가 빠르고

심지어 열쇠도 매달고 있지않아 위치 파악이 좀 그렇다.

(열쇠소리 대신 휘파람을 불며 다님)

 

구판에서는 해금요소로 닭가면이 있었다.

그래서 손닭수라 불렸다.

 

구판에서는 P의 열쇠를 매달고 다녔으며,

위생장갑을 통한 똥집으로 열쇠를 뺏은다음

자판기를 열면 손노리군이 도시락을 주는 이벤트가 있었다.

 

2017년판은 얄짤없이 짤렸다.

 

너무 똥집을 많이하면, 야구배트가 붉게 인첸트되어

데미지가 세지는 기믹도 가지고 있었다.

 

 

 

 

 

 

의상변경 유지민의 모습.

 

해당 복장은 유료스킨인 방학 소녀.

 

모바일에서 컴퓨터 게임으로 이식되면서 추가된 신 캐릭터.

처음 시작하면 만날 수 없다.

더보기

한소영 노멀이나 해피 엔딩을 봐야지만 해금된다.

 

초반에는 소영 해피엔딩을 봐야지만 해금되어

만나기 힘들었다.

 

신캐 역시 루트가 있기는 한데,

일반 히로인과는 다른 방식으로 진행된다.

 

 

 

 

수집물 부분.

 

 

 

 

게임내 부가적인 퀘스트 개념으로 보면된다.

클리어하면 소정의 컨텐츠가 해금된다.

 

 

 

 

 

 

 

이제 게임을 시작해보자.

 

맨 처음 난이도를 설정할 수 있다.

 

왕이지: 머리귀신이 등장하지 않음, 신관구역 일부 교실의 불이 켜져있음(어차피 수위가 꺼서 아무 의미 없음).

왕이지 ~ 보통: 수위 위치 파악에 용이한 UI를 제공.

 

화면 최상단에 위치한 눈동자가 바로 수위 표시다.

현재 상태는 그냥 주변에서 순찰을 돌고 있다고 표시하는 것이고,

 

 

이렇게 눈이 커지면 발각되어 찾고 있다는 뜻이다.

완전히 걸리면 눈동자가 흔들리며 이쪽을 바라본다.

 

 

왕이지 ~ 어려움: 조금 익숙해지면 수위 무시하고 달리면서 해도 아무 상관 없음.

 

왕리얼: 수위가 엄청 민감하고 똑똑해짐.

수위 Ai가 멍청하니 어쩌니 하는건 왕리얼 난이도 클리어를 안 해본 사람들일 가능성이 큼.

 

사례를 한번 들어보면

 

 

왕리얼 10번깨기 도전과제 때문에 울며 겨자먹기로 플레이하던 어느날이었습니다.

 

그날도 여전히 수위가 달려들어 화장실에 숨어들었었죠.

아시다시피 본관2구역은 길이 하나밖에 없어서 수위 피하기가 너무 힘듭니다.

 

열쇠소리가 사라진 것을 확인하고 방화셔터 문(계단)을 열었을때

돌연 급하게 달려오는 수위의 열쇠소리가 들렸습니다.

 

'아, 너무 민감한거 아니야?' 라고 생각하며

계단 방화셔터와 화장실 사이 움푹들어간 막다른 공간에 숨었습니다.

 

수위는 한참을 방화셔터 문에서 손전등 빔을 날리다가 사라졌습니다.

 

'이제 갔겠지.'하며 조심스레 문을 열었지만,

'응, 안 갔어.'하며 다시 헐레벌떡 쫓아오는 수위 아저씨.

 

2번째까지는 어려움 난이도와 같았습니다. 멍청하게 사라졌죠.

하지만, 3번째가 되었을때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돌연 주변을 조사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갑자기 스윽 돌면서 숨어있던 공간을 살펴보다가

발견하고는 호루라기를 불었을때

 

진짜 소름돋았습니다.

 

 

 

왕리얼은 도전과제 빼고는 하지 말자.

스트레스 엄청 쌓인다.

 

 

 

 

 

 

난이도를 선택하면 짤막하게 설명해준다.

 

 

 

 

 

 

 

매우 익숙한 교문.

 

 

 

 

 

 

스킨을 저렇게 하니까

구판했을때 추억이 새록새록.

 

'왜 주인공은 학교에 들어갔는가.'에 대한 내용이 잘 들어가 있는 오프닝.

 

 

 

 

 

로딩화면.

 

하단부에 짤막하게 팁이 나온다.

 

 

 

 

밤 10시. 야자 없는 꿈의 고등학교 입장!

 

 

 

 

 

 

 

스르륵!

 

 

 

 

 

어?

 

 

 

 

 

 

어? 어??

 

 

 

 

 

 

어...

 

 

 

 

 

 

게임내에서 주인공은 절대 목소리를 내지 않는다.

왜냐하면 주인공은 플레이를 하고 있는 바로 당신이기 때문.

 

구판은 주인공 이름을 입력할 수 있었고,

그에 따른 치트(노에라 입력시 도시락 108개)나

히로인 반응이 달라지고

수위가 이벤트 영상중에 불쑥 나타나는 소소한 이벤트가 있었는데

 

'이희민'으로 고정된 것은 그저 아쉬운 부분이다.

 

 

 

 

 

영상이 끝나면,

현재 위치가 어디고 날짜와 시간을 알려준다.

 

구판은 왕리얼 모드로 플레이하면

인 게임내 시간제한이 있었다.

12시가되면은...

 

 

뭐, 2017년판은 없기때문에 중요치는 않다.

 

 

게임은 기본적으로 1인칭 시점으로 진행되며,

이벤트외에는 절대 3인칭 진행이 없다.

 

 

 

 

 

2017년판에서 잘만들어졌다고 생각되는 것이

바로 1인칭 시점이다.

 

밑을 내려다보면 무려 몸이 보인다.

 

 

 

 

 

 

 

이렇게 말이다.

 

지민 루트 세이브 파일이 날아간걸 깨닫고

급하게 다시 공략한건 비밀이에요.

 

 

 

 

 

 

 

좀 더 앞으로 걸어가면, 튜토리얼 메세지가 나온다.

 

 

 

 

 

 

 

맨 앞에 게시판이 보이는데,

처음 플레이할때는 꽤 중요한 곳이다.

 

 

이건 다른 얘기지만,

게시판도 그렇고 일부 오브젝트들이

90년대 배경에 맞지 않아서 아쉽다.

 

 

 

 

 

 

뭔가 반짝이는 문서 근처로 다가가면

튜토리얼 문서 부분이 출력된다.

 

 

 

 

 

 

 

얻을 수 있는 물건이나 상호작용 가능한 오브젝트는 저렇게 동그라미가 뜬다.

 

구판은 커서가 손모양이나 열쇠모양으로 바뀌는 형식이었는데,

이 부분은 좀 아쉽다.

 

 

 

 

 

 

문서 획득.

 

이 게임은 기본적으로 어디로 가야하고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한 정보를

문서와 대화를 통해서 반드시 알려준다.

 

그래서 얻게되는 문서와 대화는 꼼꼼하게 잘 체크하는게 좋다.

 

다만, 괴담 문서는 게임 진행에는

아무짝에도 쓸모없으니 안 읽어도 된다.

 

현재 문서에서 주목할 부분들은

학교 교지, 2학년 6반, 지도, 꼭 확인하시고 학교생활 참고이다.

 

구판은 중요한 단어를 파란색으로 강조해줬는데,

2017년판은 너무 불친절하다.

 

 

 

 

 

 

 

 

문서 옆에 사진 5개가 걸려있는데,

다가가면 튜토리얼 저장이 출력된다.

 

본래 화장실 낙서장에서 저장했는데,

2017년 판에서는 게시판 저장으로 바뀌었다.

 

세이프룸에 해당하는 화장실에서 왜 게시판으로 바꾸었는지는 의문.

 

 

 

 

저장은 그냥은 못하고 아이템이 필요하다.

 

 

 

 

 

바로 옆 세면대에 사인펜이 떨어져있다.

 

 

 

 

 

저장용 아이템 사인펜의 모습.

 

아이템을 획득하면 디리리링 하는 소름끼치는 소리와 함께 가방이 열린다.

 

아이템은 기본적으로 컬러에 3D이며, 혼자서 천천히 회전한다.

 

아이템 보는 재미가 의외로 쏠쏠하다

 

 

 

 

 

마우스로 이리저리 돌려볼 수 있고,

이 기믹을 이용한 아이템도 있다.

 

 

 

 

 

주운 사인펜을 가지고 게시판을 건드리니 이제서야 저장이 된다.

 

 

구판은 세이브 슬롯이 많았는데,

여기서는 5개 밖에 저장이 안 된다.

 

아무리 모바일게임을 이식한거라지만,

나름 미연시 게임인데 세이브 슬롯이 5개인것은 좀 너무한 것 같다.

 

 

 

 

 

 

이제 2학년 6반에 가보자.

 

허나 그곳이 어딘지 몰라 지도를 열었지만,

희민이도 몰라 표시되지 않는다.

 

플레이어, 주인공 모두 전학생(?)이기 때문이다.

 

 

 

 

 

주변 문은 모두 잠겨있고,

근처 비상구 근처에 교실이 있으니 다가가보자.

 

 

 

 

 

 

 

튜토리얼 문 항목이 출력된다.

 

 

 

 

 

2학년 6반이다.

다행히 근처에 있었다.

 

구판은 반 표시를 클릭하면 자막으로 띄워줬었는데,

2017년 판은 그런거 없다.

 

 

 

 

 

 

 

바로 옆 문은 잠겨있다고 붉은 아이콘이 뜬다.

 

클릭해도 잠겨있다는 메세지 조차 없다.

 

 

 

 

 

 

참고로 쉬움까지는 문자로 힌트를 제공한다.

근데 꼭 휴대폰을 측면으로 봐야할까?

 

 

 

 

 

 

교실에 들어가면 스위치가 있는데

무려 불을 켤 수 있다.

 

이걸 왜 강조하냐면,

기본도 안 되어있는 게임이 있어서 그렇다.

 

 

 

 

 

 

 

 

 

밝아진 교실의 모습.

 

 

 

 

 

 

 

얻을 수 있는 아이템이 있으면

사진처럼 반짝거리는 효과를 보여준다.

 

이 반짝임은 사물함 속에 있는 물건도 보여준다.

 

다만 주기가 매우 길기 때문에 놓치기 쉬운게 흠.

 

 

 

 

 

 

 

 

게임내 회복 아이템 중 하나인 두유의 모습.

 

원래 레토르트 포장 방식의 콩의 눈이었는데,

팩 두유가 되어버렸다.

 

 

 

 

 

 

 

자판기에 사용 가능한 동전.

 

구판은 500원짜리 였는데,

2017년 판은 연두동전으로 바뀌었다.

 

연두재단 굉장해!

 

아무래도 한국은행에서 저작권 침해(?)로 협박해서 바꿨나보다.

 

 

 

 

 

 

 

 

회복 아이템을 판매하는 자판기의 모습.

 

 

모바일게임의 불편함을 컴퓨터로 그대로 가져와서 조작이 불편하다.

특히 동전을 여러개 넣을때는 인내심 테스트 수준이다.

 

 

일부 오브젝트들은 꼭 한번 조사 모드를 들어간 다음

조작이 가능해서 매우 불편하다.

특히 사물함은 정말 스트레스가 심하다.

 

 

구판은 두유 자판기 따로 도시락 자판기 따로였는데,

2017년판은 하나로 합쳐버렸다.

 

원래 본관1구역에서는 캔커피 자판기가 없었다.

 

 

 

 

 

 

 

 

구판에서는 자판기 옆 휴지통이 열려있었고

여기서 캔커피를 얻을 수 있었다.

 

특정 히로인 루트때 필요한데,

휴지통에서 꺼낸걸 주는게 좀 그랬는지

2017년 판에서는 삭제되어버렸다.

 

 

 

 

 

 

 

2학년 6반에서 교지를 얻으면 지도가 활성화되는데,

난이도가 쉬움 이하만 어디로 가야하는지 친절하게 표시해준다.

 

다만 특정 이벤트를 해결해야 갈 수 있는 곳도

그냥 표시하는 경우가 있어 만능은 아니다.

 

 

 

 

 

 

 

게임내 공략가능 히로인들과 최초 만나는 장면.

 

 

 

 

 

 

선택지 모습.

 

호감도 시스템이 있기 때문에 선택지는 중요하다.

 

 

 

그건 그렇고...

 

누가 모바일 게임에서 이식한거 아니랄까봐 양 옆으로 넓게 선택지를 넣어놨다.

아무래도 개발자는 컴퓨터로 게임 할 때의 UX/UI를 모르는 것 같다.

 

 

 

 

 

 

 

 

 

대충 진행하니 성아가 자기소개를 하며 모델 워킹으로 다가온다.

 

 

 

 

 

 

그리고 플레이어보고 자신을 도와달라 요청하는데...

 

 

 

 

 

 

히로인은 단순히 영상으로만 나오고 뿅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같이 행동할 수 있고, 특정 이벤트 동안은 플레이어와 같이 머문다.

 

터치(?)도 가능한데,

만약 그랬다가는 해피엔딩은 물건너간다.

 

 

 

 

 

 

 

사진은 기계실습실로 가기위한 환풍구 통로를 개봉하는 장면.

 

 

이벤트를 진행하려면 키 아이템을 가져와서 조작을 해야하는데,

2017년판은 그냥 인벤토리 선택 없이 알아서 사용한다.

 

조작감이 떨어져서 아쉬운 부분.

 

 

 

 

 

 

조작 아이템을 일일히 선택하지 않아도 되는 탓에

한번 얻은 키 아이템은 엔딩볼때까지도 버리지 않고

희민이 살림살이에 보탬이 된다.

 

 

 

 

 

 

 

퍼즐 요소도 존재.

 

지금은 너무 많이해서 질리기는 한데,

처음 했을 때는 나름 재밌게 했다.

 

구판에 비해 퍼즐 난이도와 이동동선을 줄여

오히려 좋았다.

 

 

 

 

 

 

2017년판은 가사실습실 개구멍이 없어져버렸다.

 

원래 저기에 상자가 있었고,

게임내 수집 요소인 손노리패키지의 일부를 구할 수 있었는데,

그런 재미는 어디에 팔아버렸는지 모르겠다.

 

위생장갑도 돌려줘!

 

 

 

 

 

 

 

드디어 만난 소영이.

 

원래 수영복 스킨을 사용했었는데,

눈의 여왕 스킨도 나름 괜찮다.

 

 

 

 

 

 

마치 연극부에서 빌려온 의상을 입고 나온거 같은 느낌이다.

 

 

 

 

 

 

 

신캐 유지민의 모습.

 

 

 

 

 

 

 

이 게임은 공포게임 초심자를 위한 배려 시스템을 가지고 있는데,

그건 바로 화장실(세이프룸)이다.

 

 

 

 

 

 

수위에게 쫓기고 있을때 냅다 화장실에 들어가

아무칸이나 벌컥열고 들어가면...

 

 

 

 

 

자동으로 문이 닫기면서

아래 문틈을 내다보는 형태로 바뀐다.

 

이는 왕리얼에서도 동일하게 작동하며,

수위가 보는 앞에서 대놓고 들어가지 않는 이상.

못 본채 하고 봐준다.

 

 

 

 

 

 

위 사진은 수위에게 쫓기다가 화장실에 숨는 이벤트 장면.

 

 

위 처럼 발전된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또 이상한 부분에서 퇴화된 모습을 보이는데 그것이 바로...

 

 

 

 

 

 

QTE의 남발.

(Quick Time Event의 약자로 버튼 액션을 뜻한다)

 

사진은 보스전 장면이다.

 

한번이라도 실수하면 바로 즉사 판정.

 

 

 

 

 

 

게임은 본관1 - 본관2 - 신관 - 강당 구역으로 나뉘어있으며,

본관1이 1스테이지, 본관2가 2스테이지 이런식으로 흘러가게된다.

(일부 루트마다 추가적인 맵이 존재)

 

그래서 한번 클리어하면 다시 돌아올일이 없었지만,

2017년판이 나오면서 여러 수집요소가 생기게 되어

본관에서 신관까지 왕복할 이유가 발생하였다.

 

다만 그것때문에 본래 얻어야할 회복 아이템들이 줄어들었으며,

게임진행에 전혀 상관없는 키 아이템의 범람으로 오히려 혼란만 늘어난 것 같아 아쉽다.

 

 

처음 본관1 구역 시계 밑 공간에서 검은 종이학을 얻었을때는

뭔가 중요한 아이템인가 싶었지만,

결국 엔딩까지도 그 아이템을 쓰는 일은 없었다.

 

나중에 알고 보니 스토리와 상관없는 해금용 아이템여서

그저 허탈감만 느꼈었다.

 

 

 

 

 

 

 

뭐, 그래도 추억의 게임이고.

지금도 가끔 생각나면 플레이 하고 있다.

윙스팬.

 

 

새의 펼친 날개폭을 윙스팬이라 부르는데,

 

테마와 이름이 잘 지어진 게임이다.

 

 

원래는 보드게임인데 이렇게 컴퓨터로 이식이되었다.

 

 

 

 

 

 

 

스팀에서의 모습.

 

이 글을 쓰는 시점에서도 개발자 아저씨가 열심히 방송중이다.

 

 

 

 

본편외에

유럽확장팩과 계절 장식팩도 같이 구매했다.

 

오세아니아는 아직 나오지 않아서 기다리는 중.

 

 

 

 

 

메인 메뉴의 모습.

 

무려 온라인도 지원한다.

대기시간을 무려 72시간이나 주는 전설의 게임!

 

 

 

 

 

환경설정 오디오 부분.

 

 

 

 

 

환경설정 비디오 부분.

 

딱 필요한것만 심플하게 구성되어있다.

 

 

 

 

 

 

환경설정 게임 부분.

 

성우는 영어, 중국어, 폴란드어가 준비되어있다.

 

일본어가 없으니 어색하네...

 

 

 

 

 

환경설정 조작키 부분(우측).

 

패드와 키보드 & 마우스 조작법을 확인할 수 있다.

(당연하지만 수정은 안 된다.)

 

이 게임은 마우스 조작과 키보드 조작이 다 가능하다.

 

 

 

 

 

 

 

메뉴 중 '상점'의 모습.

 

여기는 이 게임의 DLC나 같은 제작자의 다른 출시 게임을 보여주는

광고 메뉴이다.

 

처음에는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얻는 재화로

카드 스킨이나 뭔가 새로운 해금 요소를 사는 곳 인 줄 알았는데

실망적이다.

 

 

 

 

 

 

 

 

메뉴 중 '새' 부분의 모습.

 

플레이하면서 접하게된 카드들이 이 항목에 들어있는데,

거의 도감 수준으로 훌륭하게 만들어져있다.

 

 

 

 

 

 

 

이 게임의 메인 새인 제비꼬리딱새.

 

대략적인 새에 대한 정보와 서식지를 알려준다.

 

 

실제 게임내에서는 저 새 그림이 움직인다.

 

마치 동물원에서 가이드가 동물에 대해 설명해주듯

스피커 버튼을 누르면 "이 새는 긴 꼬리를 이용해..." 부분을 읽어준다.(영어지만...)

 

 

아래 새가 울부짖는 아이콘은 무려 새 소리를 재생해주는 버튼이다.

 

새에 대해 매우 진심인 게임이 아닐 수 없다.

 

 

 

 

 

 

 

튜토리얼 부분.

 

 

처음 플레이하는 사람에게 권장되는 메뉴이다.

 

웬 부담스러운 누나가 나와서 친절하게 설명해준다.

 

 

 

 

 

 

 

다만, 튜토리얼에 좀 아쉬운 부분이 있는데,

 

일단 위 사진을 자세히보자.

 

 

튜토리얼 누나가 쌍띠물떼새를 고르라 말하는데,

 

사진에 보이는 새 중 어떤게 쌍띠물떼새 인지 구분이 가는가?

 

 

 

 

 

정답은...

짜잔! 킬디어였습니다.

아니 내가 그걸 어떻게 알어?

 

 

저 새 말고도 튜토리얼을 진행하다보면

명사 통일이 되지 않은 경우를 종종 보게된다.

 

 

 

 

 

 

 

 

 

메뉴중 플레이를 눌렀을때 모습.

 

맨 위 당신의 게임은 보통은 비어있는데,

저기는 중단세이브를 표시하는 곳이다.

 

게임을 끝내면 저 부분은 삭제되어 빈화면만 보이게 된다.

 

 

게임은 크게 커스텀 게임, 오토마, 튜토리얼을 플레이 할 수 있다.

 

 

싱글게임을 하려면 커스텀 게임을 선택하면된다.

 

오토마도 싱글이긴한데,

진짜 로봇과 플레이하는 듯한 좀 삭막한 느낌이다.

 

 

 

 

 

 

 

커스텀게임의 모습.

 

최대 5인(플레이어포함) 겅쟁이 가능하다.

 

 

 

 

 

 

 

 

 

인 게임내에서 메인목표(점수 많이 내는 거)외 부가적인 사이드 퀘스트라고 생각하면된다.

 

 

 

 

 

 

 

 

순서를 순차적으로 할것인지 랜덤으로 바꿀 것인지에 대한 설정.

 

 

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먼저 잡는다는 속담이 있듯이.

 

이 게임은 선턴 잡는 사람이 유리하다.

 

 

 

 

 

 

 

 

이건 게임 세부 설정인데 앞의 설정과 달리 창이 따로 뜬다.

 

 

확장팩을 가지고 있다면 EE 항목도 저렇게 보일 것이다.

 

확장팩을 빼고 오리지널만 하는 것도 가능하다.

 

 

 

 

 

 

 

 

플레이어 설정.

 

 

현재 맨 앞에는 인간. 즉 플레이어이다.

 

5명 꽉 채울 수도 있고, 인원수를 줄일 수도 있다.

 

AI로 설정하는 경우 난이도도 결정 가능.

 

 

 

 

 

 

 

 

플레이어 사진을 누르면 색을 선택할 수 있다.

 

1차적인 플레이어 구분 표시이다.

 

 

 

 

 

 

 

2차 플레이어 구분 표시인 초상화 부분이다.

 

저 녹색 깃털이 붙은건 계절 확장팩에 딸려있는 초상화.

EE는 유럽 확장팩이다.

 

 

 

 

 

 

 

사람 초상화도 있고,

무려 튜토리얼 누나도 고를 수 있다.

 

 

 

 

 

 

 

 

초상화를 선택하면 플레이어 배경을 선택하게된다.

 

인 게임에서 다른 플레이어의 서식지도 확인할 수 있는데,

그때 플레이어가 선택한 개인 배경으로 바뀌어 보는 맛이 있다.

 

 

 

기본적으로 5개가 주어지며,

 

저기 호박밭(녹색 깃털 아이콘 붙은거)부터 계절 확장팩 배경이다.

 

 

 

 

여기까지가 계절 확장팩용 배경.

 

 

 

 

 

유럽 확장팩 배경(EE).

 

 

 

 

 

 

맨 처음 시작하면 현재 순서가 어떻게 되는지

몇 라운드 남았는지 친절히 알려준다.

 

 

 

 

 

 

그리고 스타터팩을 선택할 수 있다.

 

카드만 5개 골라도되고 먹이 5개만 골라도되고 자유다.

 

 

 

 

 

보너스 카드를 고르는 장면.

 

참고로 보너스카드를 먼저 본 다음.

어떤 새와 먹이를 가져올지 선택할 수도 있다.

 

 

 

 

 

 

 

숲의 모습.

 

카드를 내기 위한 비용인 먹이를 구하는 곳이다.

 

 

 

 

 

 

초원의 모습.

 

한 장소에 두 번째 새를 놓기위한 자원인 알을 낳는 곳이다.

 

참고로 알은 1개당 1점으로 계산된다.

 

 

 

 

 

 

누구도 궁금해하지 않겠지만,

배경에 대포는 누르면 발사가 된다.

 

 

 

 

 

물가의 모습.

 

여기서는 새 카드를 뽑을 수 있다.

 

 

 

 

 

위 사진은 실제 보드게임시 모습으로 추정된다.

키보드 기준으로 탭을 누르면 활성화된다.

 

자신 또는 다른 플레이어의 서식지 환경을 한번에 보여준다.

 

 

 

 

 

 

 

게임 플레이 자체는 굉장히 쉽다.

 

플레이어는 1턴당 딱 1번만 행동할 수 있으며,

새들의 능력을 조합하여 1번 행동에 여러가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최적화를 이끌어내어

남들보다 높은 깃털(점수)을 쌓는 것.

 

그것이 이 게임의 플레이 방법이다.

 

 

위 사진은 어쩌다가 완성되어버린 물가 사냥덱.

 

 

 

 

저 물가 사냥을 만들기 쉽게 해준 것은

다른 플레이어의 상부상조(다른 플레이어에게 카드나 먹이를 퍼주는 새 카드) 카드도 있었지만,

 

초원지역에 깔려 있는 노랑부리뻐꾸기의 힘이 컸다.

 

 

저 새는 다른 플레이어가 알낳기를 하면 같이 알을 낳는 엄청난 녀석이다.

물론 다른플레이어의 알을 빼앗는 방식은 아니다.

 

저 새가 순풍순풍 알을 낳아줘서 그 만큼 행동큐브를 카드 뽑는데 전념할 수 있었기에

점수를 쌓을 수 있었다.

 

 

저렇게 주어지는 카드를 보고 적절하게 배치해야한다.

 

 

어디까지나 초보자가 플레이한 거라 참고용으로만 보면 좋겠다.

 

 

 

 

 

 

게임 결과화면.

 

 

모든 라운드를 플레이하면 점수를 계산해준다.

 

저 물가 사냥덱을 완성했을때는 무려 135점을 내고 1등을 했다.

 

 

 

 

경쟁게임임에도 전혀 경쟁게임같지 않은 플레이방식.

잔잔한 배경음악.

파스텔톤의 아름다운 일러스트.

새들을 조합하여 점수를 내는 결코 가볍지 않은 게임성.

 

 

 

그리고...

 

멧도요는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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