윙스팬.

 

 

새의 펼친 날개폭을 윙스팬이라 부르는데,

 

테마와 이름이 잘 지어진 게임이다.

 

 

원래는 보드게임인데 이렇게 컴퓨터로 이식이되었다.

 

 

 

 

 

 

 

스팀에서의 모습.

 

이 글을 쓰는 시점에서도 개발자 아저씨가 열심히 방송중이다.

 

 

 

 

본편외에

유럽확장팩과 계절 장식팩도 같이 구매했다.

 

오세아니아는 아직 나오지 않아서 기다리는 중.

 

 

 

 

 

메인 메뉴의 모습.

 

무려 온라인도 지원한다.

대기시간을 무려 72시간이나 주는 전설의 게임!

 

 

 

 

 

환경설정 오디오 부분.

 

 

 

 

 

환경설정 비디오 부분.

 

딱 필요한것만 심플하게 구성되어있다.

 

 

 

 

 

 

환경설정 게임 부분.

 

성우는 영어, 중국어, 폴란드어가 준비되어있다.

 

일본어가 없으니 어색하네...

 

 

 

 

 

환경설정 조작키 부분(우측).

 

패드와 키보드 & 마우스 조작법을 확인할 수 있다.

(당연하지만 수정은 안 된다.)

 

이 게임은 마우스 조작과 키보드 조작이 다 가능하다.

 

 

 

 

 

 

 

메뉴 중 '상점'의 모습.

 

여기는 이 게임의 DLC나 같은 제작자의 다른 출시 게임을 보여주는

광고 메뉴이다.

 

처음에는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얻는 재화로

카드 스킨이나 뭔가 새로운 해금 요소를 사는 곳 인 줄 알았는데

실망적이다.

 

 

 

 

 

 

 

 

메뉴 중 '새' 부분의 모습.

 

플레이하면서 접하게된 카드들이 이 항목에 들어있는데,

거의 도감 수준으로 훌륭하게 만들어져있다.

 

 

 

 

 

 

 

이 게임의 메인 새인 제비꼬리딱새.

 

대략적인 새에 대한 정보와 서식지를 알려준다.

 

 

실제 게임내에서는 저 새 그림이 움직인다.

 

마치 동물원에서 가이드가 동물에 대해 설명해주듯

스피커 버튼을 누르면 "이 새는 긴 꼬리를 이용해..." 부분을 읽어준다.(영어지만...)

 

 

아래 새가 울부짖는 아이콘은 무려 새 소리를 재생해주는 버튼이다.

 

새에 대해 매우 진심인 게임이 아닐 수 없다.

 

 

 

 

 

 

 

튜토리얼 부분.

 

 

처음 플레이하는 사람에게 권장되는 메뉴이다.

 

웬 부담스러운 누나가 나와서 친절하게 설명해준다.

 

 

 

 

 

 

 

다만, 튜토리얼에 좀 아쉬운 부분이 있는데,

 

일단 위 사진을 자세히보자.

 

 

튜토리얼 누나가 쌍띠물떼새를 고르라 말하는데,

 

사진에 보이는 새 중 어떤게 쌍띠물떼새 인지 구분이 가는가?

 

 

 

 

 

정답은...

짜잔! 킬디어였습니다.

아니 내가 그걸 어떻게 알어?

 

 

저 새 말고도 튜토리얼을 진행하다보면

명사 통일이 되지 않은 경우를 종종 보게된다.

 

 

 

 

 

 

 

 

 

메뉴중 플레이를 눌렀을때 모습.

 

맨 위 당신의 게임은 보통은 비어있는데,

저기는 중단세이브를 표시하는 곳이다.

 

게임을 끝내면 저 부분은 삭제되어 빈화면만 보이게 된다.

 

 

게임은 크게 커스텀 게임, 오토마, 튜토리얼을 플레이 할 수 있다.

 

 

싱글게임을 하려면 커스텀 게임을 선택하면된다.

 

오토마도 싱글이긴한데,

진짜 로봇과 플레이하는 듯한 좀 삭막한 느낌이다.

 

 

 

 

 

 

 

커스텀게임의 모습.

 

최대 5인(플레이어포함) 겅쟁이 가능하다.

 

 

 

 

 

 

 

 

 

인 게임내에서 메인목표(점수 많이 내는 거)외 부가적인 사이드 퀘스트라고 생각하면된다.

 

 

 

 

 

 

 

 

순서를 순차적으로 할것인지 랜덤으로 바꿀 것인지에 대한 설정.

 

 

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먼저 잡는다는 속담이 있듯이.

 

이 게임은 선턴 잡는 사람이 유리하다.

 

 

 

 

 

 

 

 

이건 게임 세부 설정인데 앞의 설정과 달리 창이 따로 뜬다.

 

 

확장팩을 가지고 있다면 EE 항목도 저렇게 보일 것이다.

 

확장팩을 빼고 오리지널만 하는 것도 가능하다.

 

 

 

 

 

 

 

 

플레이어 설정.

 

 

현재 맨 앞에는 인간. 즉 플레이어이다.

 

5명 꽉 채울 수도 있고, 인원수를 줄일 수도 있다.

 

AI로 설정하는 경우 난이도도 결정 가능.

 

 

 

 

 

 

 

 

플레이어 사진을 누르면 색을 선택할 수 있다.

 

1차적인 플레이어 구분 표시이다.

 

 

 

 

 

 

 

2차 플레이어 구분 표시인 초상화 부분이다.

 

저 녹색 깃털이 붙은건 계절 확장팩에 딸려있는 초상화.

EE는 유럽 확장팩이다.

 

 

 

 

 

 

 

사람 초상화도 있고,

무려 튜토리얼 누나도 고를 수 있다.

 

 

 

 

 

 

 

 

초상화를 선택하면 플레이어 배경을 선택하게된다.

 

인 게임에서 다른 플레이어의 서식지도 확인할 수 있는데,

그때 플레이어가 선택한 개인 배경으로 바뀌어 보는 맛이 있다.

 

 

 

기본적으로 5개가 주어지며,

 

저기 호박밭(녹색 깃털 아이콘 붙은거)부터 계절 확장팩 배경이다.

 

 

 

 

여기까지가 계절 확장팩용 배경.

 

 

 

 

 

유럽 확장팩 배경(EE).

 

 

 

 

 

 

맨 처음 시작하면 현재 순서가 어떻게 되는지

몇 라운드 남았는지 친절히 알려준다.

 

 

 

 

 

 

그리고 스타터팩을 선택할 수 있다.

 

카드만 5개 골라도되고 먹이 5개만 골라도되고 자유다.

 

 

 

 

 

보너스 카드를 고르는 장면.

 

참고로 보너스카드를 먼저 본 다음.

어떤 새와 먹이를 가져올지 선택할 수도 있다.

 

 

 

 

 

 

 

숲의 모습.

 

카드를 내기 위한 비용인 먹이를 구하는 곳이다.

 

 

 

 

 

 

초원의 모습.

 

한 장소에 두 번째 새를 놓기위한 자원인 알을 낳는 곳이다.

 

참고로 알은 1개당 1점으로 계산된다.

 

 

 

 

 

 

누구도 궁금해하지 않겠지만,

배경에 대포는 누르면 발사가 된다.

 

 

 

 

 

물가의 모습.

 

여기서는 새 카드를 뽑을 수 있다.

 

 

 

 

 

위 사진은 실제 보드게임시 모습으로 추정된다.

키보드 기준으로 탭을 누르면 활성화된다.

 

자신 또는 다른 플레이어의 서식지 환경을 한번에 보여준다.

 

 

 

 

 

 

 

게임 플레이 자체는 굉장히 쉽다.

 

플레이어는 1턴당 딱 1번만 행동할 수 있으며,

새들의 능력을 조합하여 1번 행동에 여러가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최적화를 이끌어내어

남들보다 높은 깃털(점수)을 쌓는 것.

 

그것이 이 게임의 플레이 방법이다.

 

 

위 사진은 어쩌다가 완성되어버린 물가 사냥덱.

 

 

 

 

저 물가 사냥을 만들기 쉽게 해준 것은

다른 플레이어의 상부상조(다른 플레이어에게 카드나 먹이를 퍼주는 새 카드) 카드도 있었지만,

 

초원지역에 깔려 있는 노랑부리뻐꾸기의 힘이 컸다.

 

 

저 새는 다른 플레이어가 알낳기를 하면 같이 알을 낳는 엄청난 녀석이다.

물론 다른플레이어의 알을 빼앗는 방식은 아니다.

 

저 새가 순풍순풍 알을 낳아줘서 그 만큼 행동큐브를 카드 뽑는데 전념할 수 있었기에

점수를 쌓을 수 있었다.

 

 

저렇게 주어지는 카드를 보고 적절하게 배치해야한다.

 

 

어디까지나 초보자가 플레이한 거라 참고용으로만 보면 좋겠다.

 

 

 

 

 

 

게임 결과화면.

 

 

모든 라운드를 플레이하면 점수를 계산해준다.

 

저 물가 사냥덱을 완성했을때는 무려 135점을 내고 1등을 했다.

 

 

 

 

경쟁게임임에도 전혀 경쟁게임같지 않은 플레이방식.

잔잔한 배경음악.

파스텔톤의 아름다운 일러스트.

새들을 조합하여 점수를 내는 결코 가볍지 않은 게임성.

 

 

 

그리고...

 

멧도요는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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