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신맵 업데이트가 있다고 해서
미루고 미루다가 플레이 해봤다.
오랜만에 깔아서 접속했건만,
타이틀은 전혀 바뀐게 없다.
새로운 스테이지 옛 학교 건물.
길어서 귀찮으니까 구교사라고 줄여부르겠다.
인트로 장면.
여전히 주변 분간이 안될 정도로 어둡다.
이번에도 켜고 다녀야 할 양초의 모습.
좀 다른걸로 바꾸면 안 되나...
분위기만 살짝 변한 비상(탈출)구.
엌...
여기가 어디지?
정신을 차리고 일어나면 익숙한 구도의 장소가 보인다.
그리고 이어지는 스토리.
대충 전에 학교 비상문을 통해 탈출한줄 알았는데,
사실 그 문은 구교사로 이어진 문이었다는 스토리.
오, 역시 이런 멀티 중심의 방탈출 게임은 맵의 다양성이 중요하다.
스킨만 변했을 뿐인데,
전 맵보다 좋아보인다.
오오, 제한적이지만 이 야외의 향기.
프레쉬!
역시 공포게임과 거미줄은 빼놓을 수 없다.
역시 친환경적인 구교사.
거미줄과 초민감 화재경보기의 환성적인 콜라보.
어차피 둘다 앉아서 가야해서 별 의미는 없다.
엌.
그리고 새로운 몬스터 테케테케에게 맞아 죽음.
기왕 재시도 하는 김에.
파크도 좀 바꿔주고...
(소화기 고장 약화, 기절 강화, 코인 획득 상승)
닌자는 진짜 별로인듯.
근데 신비의 신 메제드가 원래 있던 파크였나
기억이 안 난다.
헤체 비용이 2,222...
너무 비싸다.
맵 바꾸는 것을 깜박해서
기본 맵에 들어온 모습.
예전 보다 밝기가 올라간 느낌이다.
위 사진은
발매된지 얼마 안 됐을때 플레이 사진.
구교사에도 최신식 노트북이...
네번째 양초를 켜고 있는 모습.
구교사라 그런지 소화기가 확 삭은 것이 느껴진다.
후우, 소화기만 들면 편안해지는 이 기분.
비상구다!!
근데 누가 바리케이트 쳐놨어?
(바리케이트를 해체하며) 으악! 오, 온다.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다섯번째 양초를 켜면
하나코가 폭풍 성장을 하여 쫓아오는 것이 공포.
탈출!
후우.
친구가 없는 사람에겐 재미 없는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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