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족엔딩을 선택한지
354일째...
상류층은 48에서 늘어날 생각을 않고...
참고로 쉬움 난이도.
'어휴, 미뤄뒀던 연구나 마저 끝내야겠다.' 하며 연구실로 가고 있는데,
7년차 355일 여름.
드디어 귀족 기념물 청사진 언락!
번영도 9 달성!
래토피아!
아, 래토피아가... 그래서 래토피아였네...
꾸미기 건조물 탭에
귀족 기념물이 드디어 생겼습니다.
엔딩은 상업, 건축, 귀족 총 3가지 인데,
동상이 귀족으로 하는게 예쁠 것 같아서 그쪽으로 선택했습니다.
아직 다른 엔딩은 못봐서 동상이 어떻게 생겼는지는 모르겠네요.
드디어 이 날이 오다니!
사실 이 엔딩 택하면서 수없이 후회했었죠.
상류층 61명, 그야말로 꿈의도시!
어라 빈민 없었는데, 2명이나 생겼네...
다 건축하니까 선택지가 뜹니다.
족제비때문에 지쳤어...
휴식이다.
아니 승강로를 조금 덜 설치할 걸 그랬네...
엔딩 크래딧이 나옵니다.
쉰다고하면 바로 타이틀로 돌아옵니다.
계속하기하면 동상 설치하기전으로 돌아옴.
크으, 저 엔딩보겠다고
세금하고 씨름하며, 자본금을 싹쓸이하는 군인 세력과 얼마나 씨름을 했던지...
법으로 비싼 소모품 0원으로 만들고
복지법 제정해서 재산이 3,000원이 안되는 시민에게 3000원씩 뿌리고(상류층 40명때)
세금 최소화하고 무역으로 버텼더니 완성.
중간에 국방비 최소화했다가 족제비 자동 타격시설을
힐러 족제비가 뚫는 바람에
부랴부랴 다시 예산 확보했습니다.
국고 현황.
통화량 341,383원.
귀족엔딩을 보기위한 최소 필요 통화량.
시민 60명 X 3,000원 = 180,000원 (국고 보유 제외).
국방비 원래 5000원 넘게 나왔는데,
저것도 많이 줄인거죠.
생필품 공급현황.
단순히 생존만을 한다면 가죽공예품인 신발과 가방으로만 충분.
하지만, 귀족엔딩을 보기위해
국내에서 생산할 수 있는건 최대한 생산하면서
생산량이 부족한 것은 수입으로 채우는 방식으로 보급.
비싼 생필품은 0원으로 설정해서 최대한 시민의 재산을 3000원대에 고정시키는 것이 관건.
보통 군인들이 월급을 많이 받기때문에
국내 통화량이 군인들에게 묶여있는 경우가 많음.
그래서 6000원 이상 넘어가면 30%씩 세금을 매겨서 빼앗았습니다.
그래도 5000원대 꾸준히 유지.
토미 쟤는 자동 방어 시설 수리로 한몫챙긴 녀석이죠...
족제비 자동 타격 시스템(족제비 힐러에게 뚫림).
밑에 족제비 전진 기지가 하나 더 있는데,
고루 지진추 마사지를 받을 수 있도록
사다리를 설치하고 벽으로 막아서 유도.
그리고 귀찮은 뒤처리.
이 게임은. 방어 시설이 일정 회수 사용되면
적의 타격여부 상관없이 자동으로 망가집니다.
쉬움난이도라서 버틴거였지
어려움이었으면 더 동선을 길게 해야할 것 같네요.
목재 보급용 지하 수목원의 모습.
진흙은 정말 중요 자원.
재밌는 경팽이장 구경.
가끔 내기에서 졌는지 울면서 나오는 경우도 있음.
국가 전체 모습.
그리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7명의 용사들...
잊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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