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얼리엑세스를 벗어버리고 정식 버전이 된 백팩 히어로.

아트워크가 너무 이상하게 바뀌어서 마음에 안 든다.

 

참고로 가운데 저 늠름하게 가방을 정리하고 있는 쥐는 놀랍게도 여캐다.

 

 

 

 

 

 

 

 

 

인 게임은 도트 그래픽이고,

오랜만에 설치했더니 기본값인 영어로 돌아가버렸다.

아니면 정식이되면서 초기화 된걸지도?

 

 

 

 

 

 

 

 

영어 멀미로 정신을 못차리겠으니,

언어 설정에서 한글로 바꿔주자.

 

 

 

 

 

 

 

 

 

창 모드에서 전체화면으로 바꾸니 화질이 깨진다.

해상도를 3000이상 올려야 조금 선명해지는데 이게 맞나 싶다.

 

얼리엑세스 후반기 부터 있던 버그인데,

정식판인 지금까지도 안 고쳤다.

 

테두리 없는 창 모드로 해도 껏다켜면 다시 전체화면으로 바뀌어있고

해상도가 깨진채로다.

 

결국 창모드로 하기로 했다.

 

 

 

 

 

 

 

캐릭터 초상화도 너무 늠름하게 바뀌었다.

누가 저 모습을 여캐로 볼까.

초창기 아트워크가 좋았는데 그저 아쉽다.

 

그리고

스킨 아이콘이 너무 작아져서 보기 힘들다.

 

 

 

 

 

 

 

5마리의 캐릭터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데,

캐릭터마다 플레이방식이 살짝 다르다.

 

신캐는 새까지만 해보고 고슴도치는 안 해봤다.

 

 

 

 

 

 

 

 

 

역시 가장 익숙하고 쉬운 쥐로 플레이하기로 하고,

모드는 그냥 일반으로...

 

 

 

 

 

 

 

 

 

 

이 게임은 자신의 몸 보다 큰 가방을 멘 쥐가

던전에 들어가 전설의 치즈를 가지고 나오는 게임이다.

 

저기 서양매체에서나 자주 등장 할 법한

동양적인 사부 캐릭터는 매튜라는 녀석인데,

 

얼리엑세스부터 언급이 되긴 했었지만,

직접적인 형태를 보는건 이번이 처음이다.

 

솔직히 좀 식상한 디자인이다.

좀 더 다른 형태는 없었을까...

 

 

 

 

 

 

 

 

 

 

 

유물하나 달랬더니 무려 바벨을 줬다.

매 차례 효과가 다시 적용된다는데 감이 안 온다.

일단 유물이니 가지고 있는 걸로...

 

 

 

 

 

 

 

 

 

음식은 필요없으니 빼버리자.

 

 

 

 

 

 

 

 

앞으로 질리도록 보게될 지도의 모습.

 

이동할때는 지도를 클릭해서 이동한다.

 

 

 

 

 

 

 

 

산뜻하게 숲으로 가볼까?

 

 

 

 

 

 

 

 

 

 

 

모험을 떠나기전에 잠깐 도감을 펼쳐들었다.

 

 

 

 

 

 

놀랍게도 한글이 입력되며,

검색이 된다.

 

보통 한글화 했다면서 이름이나 검색은 영어만 되는게 다반산데,

이건 좀 좋은 것 같다.

 

 

 

 

 

 

 

본격적인 모험 시작.

 

해골 아이콘은 적이 있다는 의미이며,

커서를 올리면 무슨 적이 있는지 텍스트로 보여준다.

 

 

 

 

 

 

적과 대치한 모습.

 

좌측이 플레이어 우측이 적이다.

 

플레이어 머리위 녹색 원안에 숫자는 행동력이고

적들 머리위 숫자들은 공격의도에 의한 수치이다.

 

맨앞에 새는 2데미지를 2번 때리겠다는 의미이다.

 

 

 

 

 

 

그리고 적의 체력바 아래 아이콘이 있는데,

마우스 커서를 올리면 어떤 의미인지 친절하게 설명이 나온다.

 

 

 

 

 

공격, 방어 등의 커맨드는 맨 위 가운데 있는 가방에서 한다.

정확하게는 가방안 물건을 선택하여 행동한다.

 

모든 물건에는 필요 행동력이 있고 카드에 적힌대로 효과가 주어진다.

 

 

 

 

 

 

적을 격파하면 경험치를 얻으며,

일정 경험치를 얻으면 레벨업이 되는데,

무려 가방의 크기를 늘릴 수 있다.

 

캐릭터마다 방식은 다르지만 결국은 가방을 확장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가방 하단에 가져갈 전리품들이 나타난다.

보통은 3개까지만 고를 수 있다.

 

 

 

 

 

 

 

 

레벨업을 하면서 점점 가방을 확장하고

아이템들을 주워들어 강해지는 그런 게임이다.

 

 

 

 

 

 

 

? 아이콘에 들어갔더니

웬 이상한 거북이가 말을 걸었다.

 

 

 

 

 

 

 

 

16골드 있는데,가장 높은 확률이 15골드라길래 그냥 냅다 질렀다.

 

 

 

 

 

 

 

오오, 성공.

 

 

 

 

 

 

 

 

전설이긴한데 필요없는거네.

 

일단 챙겨들고 나중에 개구리에게 팔기로 결정.

 

 

 

 

 

 

 

위험의 계시 이벤트인데,

이번 계층의 모스 모습을 보여준다.

 

 

 

 

 

 

 

 

가끔 던전에는 금이나 체력회복, 경험치가 떨어져있다.

 

 

 

 

 

 

 

 

 

 

 

상자를 개봉하면 화면 좌측 상단에 아이템이 날아든다.

 

 

 

 

 

 

 

 

 

 

 

 

숫돌이 사기아이템이긴한데,

살짝 성능이 떨어지는 숫돌이 걸렸다.

 

 

 

 

 

 

 

투구도 하나 챙겨주고...

 

 

 

 

 

 

 

 

인벤토리 정리 완료.

 

 

 

 

 

 

 

 

 

 

주머니쥐 이벤트가 떳는데

약탈하기를 너무나도 누르고 싶지만...

 

 

 

 

 

 

 

 

 

 

그냥 기도나 해주는 걸로...

 

 

 

 

 

 

 

 

 

 

아, 최대 체력이 5 늘어났네.

 

 

 

 

 

 

 

 

 

개구리 상점에 들린 모습.

 

무려 전설 곡괭이를 팔고 있었다.

 

적을 죽일 때마다 보석이 생성되며,

보석자체도 공격력을 증가시켜주는 능력이 있어서

정말 좋을 것 같은데, 돈이 없다.

 

 

 

 

 

 

 

 

 

 

왜 던전에서 모루를 두들기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오소리 아가씨가 돈만 주면 강화를 해 준단다.

 

 

옵션은 랜덤인데,

가장 좋은 '옷에 1 에너지를 부여'하는 옵션이 떳다.

 

얼리엑세스때는 옷에 여러번 에너지를 추가할 수 있었는데,

너프당해서 이제는 1번만 가능하다.

 

 

 

 

 

 

 

그건 그렇고 유니코드 너무 깨지는 거 아닌가 싶네.

 

 

 

 

 

 

 

 

새로운 저주 상자가 생겼다.

상자를 열고 아이템을 가져가면

저주가 붙는다.

 

 

 

 

 

 

 

돈이 없어서 던전을 돌던도중 얻은 청동 흉갑에

에너지1 업그레이드를 하는 모습.

 

 

 

 

 

 

 

 

 

그리고 보스전.

 

 

 

 

 

 

 

어이쿠 너무 순식간에 깨버렸네.

 

 

 

 

 

 

 

 

 

 

몇몇 아이템들은 글자가 깨져서 무슨 효과인지 판단이 어렵다.

다행히 사진의 아이템은 이름만 깨졌다.

 

 

 

 

 

 

 

 

 

 

 

보스유물이

얼리엑세스와 다른 아이템들이 나온다.

 

좀 잡템으로 바뀐 느낌이 팍팍든다.

 

 

 

 

 

 

 

 

던전에 왜 치료사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돈을 내면 치료 또는 최대 체력을 늘려준다.

 

저주 상자와 아이템이 생기면서

저주 정화가 좀 더 의미 있게 바뀌었다.

 

 

 

 

 

 

 

 

 

 

 

 

더욱 커진 가방으로 적들을 상대하는 모습.

 

 

 

 

 

 

 

 

 

 

 

가끔 적들이 이상한 마법을 시전하는데,

과거에는 저주라는 형태의 블럭이 나왔었고

아이템을 빼고 저주를 배치하는 방식이었었다.

 

그래서 배치를 못하면 체력이깎이고

그걸로 많이 죽었었는데,

 

어느순간부터 그냥 아이템 위에 덧씌우는 형태로 바뀌더니

이제는 저주가 아닌 그냥 패널티 효과로 바뀌었다.

 

 

 

 

 

 

 

 

 

 

잠긴 상자를 열쇠로 여는 모습.

 

워낙 챙길게 많아서 열쇠칸 하나 내기 힘들다.

 

 

 

 

 

 

 

 

 

아니 저 붉은 검은??

 

 

 

 

 

 

 

 

 

귀한 아이템이 떳다.

 

저주 칼날이라는데,

쓸일은 없어 보인다.

 

 

 

 

 

 

 

 

 

좋아 모든 장소를 털었고

다음 구역으로 가볼까?

 

 

 

 

 

 

 

 

 

아니, 벌써 보스야?

 

 

 

 

 

 

 

 

이번에는 보스 촬영에 성공.

 

 

 

 

 

 

 

 

 

 

특별한 능력은 없고

부하 소환만 하는 보스인거 같다.

 

 

 

 

 

 

 

 

아니 한번에 5마리 소환은 좀...

 

 

 

 

 

 

 

 

 

 

 

소환몹 무시하고 보스만 폭행하니 클리어.

 

 

 

 

 

 

 

 

 

아, 쉽네 쉬워.

 

이번은 템 운이 안좋아서

뭔가 빌드를 하지 못해 아쉽다.

 

 

 

 

 

 

 

 

 

윽, 설명이 영어?

 

 

 

 

 

 

 

 

 

카드 뒤집기 이벤트.

 

같은 카드를 뒤집으면 해당 아이템을 얻는 그런 이벤트.

 

 

 

 

 

 

 

 

 

 

이번 던전의 최종 보스 모습.

 

 

 

 

 

 

 

 

 

쉬운 보스들만 걸려서 클리어.

 

 

 

 

 

 

 

 

 

 

최종 아이템들의 모습.

 

 

보스전 오기 전에 '전리품 상자' 보스 유물이

암살시도를 하는 바람에 못깰 줄 알았는데 결국 클리어했다.

 

 

전리품상자가 4칸짜리 패널티 블럭을 없에는 것을 인식하고

4칸짜리 저주 솥단지를 뱉는 바람에

중요 아이템들이 터지면서 심각한 손상을 입었었다.

 

 

원래 템이 생성되어도 칸이 부족하면 무시할 수 있는데,

저주 아이템은 무시를 못하니 강제로 인벤에 넣어야하는데

덕분에 멀쩡한 아이템을 날리고 말았다.

(중간에 아이템 바꾸면 공중분해됨)

 

 

 

 

 

 

 

 

마지막 보스이지만 유물은 준다.

 

 

 

 

 

 

 

 

 

필요는 없지만.

일단 방패의 정령을 챙기는 걸로...

 

 

 

 

 

 

 

 

 

 

이것이 전설의 치즈!

 

 

 

 

 

 

 

 

 

 

치즈를 얻으면 이대로 게임을 끝낼건지 무제한 모드로 할건지 물어본다.

그래서 보스 아이템을 주는 것.

 

 

 

 

 

 

 

 

 

 

 

 

무제한 따위는 안 합니다.

 

 

 

 

 

 

 

 

 

 

사실 스토리모드 기대하고 재설치한건데,

그건 나중에 업데이트된다고 한다.

 

어쩐지 빠른 시작밖에 없더라...

 

마을도 생기고 퀘스트도 생긴다던데,

그때 다시 해볼 생각이다.

 

 

'튜토리얼 시작하기'가 스토리 모드였다.

 

명칭을 잘못 선택한 것 같다.

'스토리 모드로 플레이하기'로 적어놨어야 헷갈리지 않았을텐데

왜 저렇게 해놓은 건지 모르겠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