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시작하자마자 식당에서 나간다면?

 

 

왜 꼭 배리에게 가야하는 걸까?

그냥 식당을 나간다면 어떻게 될까?

 

 

너무도 궁금하다 한번 해보자!

 

 

 

 

 

 

 

 

로비로 나오니 웨스커가 도끼눈을 하고 질을 식당으로 돌려보낸다.

 

 

 

 

 

 

 

 

 

 

그리고 배리에게 한소리 듣는다.

 

 

총평: 플레이타임만 늘어나지 하지말자.

 

 

 

 

 

 

 

 

 

 

2. 잉크리본 뚜껑은 열수 있다? 없다?

 

 

저장 할 때 말고는 아무도 찾지 않는 애물단지 아이템 잉크리본.

 

하지만, 아무리봐도 도저히 잉크리본처럼 생기지 않았다.

 

마치 포장된듯한 모습인데 과연 뚜껑을 열 수 있을까?

 

너무도 궁금하다 당장 열어보자!

 

 

 

 

 

 

 

벌컥!

 

 

 

 

 

 

 

 

 

 

열린 뒷모습.

 

재질이 플라스틱가 아니라면 틴 케이스일 가능성이 높다.

 

 

 

 

 

 

 

 

 

내부 상세 모습.

 

 

 

총평: 역시 뚜껑을 열어 본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하지만 굳이?

 

 

 

 

 

 

 

3.라이터를 조사하면 어떻게 될까?

 

 

게임내 거의 필수적인 라이터 아이템.

조사하면 어떻게 될까?

 

너무도 궁금하다 당장 해보자!

 

 

 

 

 

 

 

 

 

벌컥!

 

 

 

 

라이터 위쪽 모습. 상당히 정교하게 만들어져있다.

 

 

 

라이터를 열었더니 안 쪽에 문구가 새겨져 있었다.

제시카라는 인물이 마치 라이터 주인에게 남긴 메세지 같다.

 

제기카는 누구일까?

 

 

 

 

 

 

 

게임내 얻을 수 있는 '트레버의 수기'를 보면 자신의 가족 이름을 읊는 장면이 나온다.

 

 

 

 

 

 

 

 

또 아내가 준 라이터를 잃어버렸다는 기록이 있다.

 

즉, 라이터의 주인은 트레버였으며

아내 제시카가 선물한 것임을 알 수 있다.

 

 

총평: 굳이?

 

 

 

 

 

 

 

 

 

4. 똑같은 이름의 키 아이템들... 과연 번역 오류일까? 제작자의 실수 일까?

 

 

입수하는 키 아이템 이름이 같은 것에 의문을 가진적이 없는가?

얘도 저택열쇠? 쟤도 저택열쇠?

 

과연 번역오류나 제작자가 귀찮아서 같은 이름으로 때려박은 것일까?

 

 

 

 

 

 

 

 

 

정답은 '아니다' 이다.

 

 

이 게임은 방탈출 공포게임에 가깝기 때문에

아이템을 일일히 조사해야 이름이 정확하게 나오게 된다.

 

위 열쇠는 갑옷 문양 열쇠인데 저렇게 뒤로 돌려서 갑옷 문양이 나온걸 조사해야

비로소 정상적인 이름으로 바뀌게 된다.

 

 

 

 

 

 

이 죽음의 가면도 마찬가지이다.

 

모두 같은 죽음의 가면이란 이름으로 되어있지만...

 

 

 

 

 

 

 

조사하면 저렇게 이름이 바뀌게 된다.

 

 

 

사실 이건 19년도에 리메이크된 바이오하자드re2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체스말 퍼즐 풀 때 자세히 보면 키 아이템들 이름이 전부 비슷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조사하면 나이트면 나이트. 룩이면 룩. 이름이 바뀔 것이다.

 

 

 

 

 

총평: 고전게임에게 최근 게임 수준의 편의성을 요구하지 말자

 

 

 

 

 

 

 

 

5. 악보를 조사하면 어떻게 될까?

 

 

과연 악보 아이템을 조사하면 악보가 열릴까?

 

당연히 열린다.

 

불완전한지 완전한지 조사용으로 쓰이는 것 같다.

 

 

총평: 이 게임하면서 악보 한번 열어본 사람은 아마도 없을 것이다.

 

 

 

 

 

 

 

 

6. 시작하자마자 저택 밖을 나간다면?

주인공 일행은 저택에 들어왔지만,

엄밀히 말하면 갇힌 것은 아니다.

 

보통 자동잠금장치를 달아놓는 다른 공포게임들과는 다르게

중앙문이 열린 상태이기 때문이다.

 

이딴 저택을 뒤로하고 밖으로 나가면 어떻게 될까?

 

 

 

 

 

 

 

너무도 궁금하다!

당장 열어보자!

 

 

 

 

 

끼익...(문 여는 소리)

 

계세요?

 

 

 

 

 

헉!

 

 

 

 

 

 

 

 

아악! 잘못했어요!

다시는 안 열게요!!

 

 

 

 

 

 

들어온 개를 처리하고 다시 열려고 하면 캐릭터 본인이 열려고 하질 않는다.

 

 

 

총평: 오프닝을 봤었더라면 열려고 하지 않았을텐데...

 

 

 

 

 

 

 

7. 옷장 열쇠는 어떻게 쓰는 걸까?

 

 

아무 난이도로 엔딩을 보면 주어지는 특전.

옷장 열쇠.

 

 

 

 

 

 

 

 

과연 이 옷장 열쇠는 어떻게 사용하는 걸까?

 

너무도 궁금하다!

당장 알아보자!

 

 

 

 

 

 

 

중앙홀 기준으로 우측 큰 문으로 들어오는 장소.

 

바로 1층 지도를 얻을 수 있는 장소이다.

 

붉은 커텐이 쳐져있는 열린 공간이 있는데 여기로 들어가게 되면...

 

 

 

 

 

 

 

안쪽에 큰 그림이 있고 조사하면 열쇠를 사용할 수 있다.

 

 

 

 

 

 

 

 

이 큰 그림이 바로 옷장 문이었다.

 

 

 

 

 

 

 

 

벌컥!

 

 

 

 

 

 

 

안쪽은 이렇게 생겼다.

 

 

 

 

 

 

 

 

 

행거를 조사하니 갈아입을 수 있는 옷 목록이 뜬다.

 

 

 

 

 

 

반대편도 마찬가지이다.

 

 

사실 게임 처음 시작할때 옷을 바꿔 입을 수 있지만,

게임 중간에 취향(?)이 바뀔 수도 있지 않겠는가?

 

그런 변덕스러운 당신을 위한 장소이다.

 

 

총평: 그냥 처음 시작할때 옷 잘 고르자.

 

 

8. 기숙사 큰 구멍을 조사한다면?

 

 

기숙사 지도가 있는 막다른 복도.

 

 

 

 

 

 

 

지도를 입수하고 나면 벽에 구멍일 뚫려 있다고 한다.

 

과연 안을 들여다보면 어떻게 될까?

너무도 궁금하다 당장 해보자!

 

 

 

 

붕붕!

 

 

 

 

 

 

 

 

으아악! 잘못했어요 다시는 안 볼게요!

 

 

원래는 공격하는 적이 없는 복도 이지만,

위 이벤트를 보면

복도에 벌이 돌아다니며 공격한다.

 

 

 

총평: 호기심은 고양이를 죽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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